Hedwig and the angry inch
By 이야기 만들기 | 2012년 11월 2일 |
![Hedwig and the angry inch](https://img.zoomtrend.com/2012/11/02/a0037758_509366e074cb7.jpeg)
< Source : 뮤지컬을 보고 싱숭생숭한 마음에 원작에서 보고 싶어서 영화를 다시 보았다. 이건 정말 걸작이라고 밖에 할 수 없었다. 난 단지 Hegwig의 고민을 들어보기 위해서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 지 확인하고 싶었다. 뮤지컬을 볼 때는 사실 좋은 자리는 아니었다. 10일 전에 예약을 했는데도 제일 뒷자리였다. 스토리를 잘 모르다 보니 뮤지컬은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중간 중간에 생략된 것도 많았고 그렇지만 Hedwig의 삽입곡은 너무 익숙했다. 물론 영어 버전의 노래들이 익숙했던 것이다. 한글 버전으로 들으니 좀 색다른 느낌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Rock이다 보니까 가사 전달이 좀 약했던 것 같다. 학부 4학년과 석사 1학년때 밤에 일을 하면서 Hed
<기적의 피아노> 따뜻한 마음이 모이길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8월 28일 |
![<기적의 피아노> 따뜻한 마음이 모이길](https://img.zoomtrend.com/2015/08/28/c0070577_55df9d15f0583.jpg)
2007년 방송으로 처음 알게 된 5세 피아노 천재 '예은이' 그 아이가 시각장애인으로서 맞게 되는 현실적인 아픔과 감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피아노>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전공자의 입장에서 모든 게 다 이해되고 그래서 더 안타깝기만 한 예은이의 이야기가 가슴을 콕콕 찌르며 특별한 재능을 어떻게든 가꾸고 발전시키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다. 누구나 인정하는 천재성 그러나 앞을 못보는 장애인이란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기술적이고 실질적인 완성도면에서의 피아니스트는 거리가 너무 크기에 예은이의 눈물과 이 아이를 가슴으로 낳아 헌신과 희생을 다 하시는 엄마의 노력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러나 풍부한 음악적 타고난 감성과 상상력을 바로 피아노 건반을 통해 감각적
경희애문화 공연전시, JW 창단기념음악회 Gramde Concerto
By 과천애문화 | 2021년 4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