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ister 살인소설 2012
By movi | 2012년 11월 22일 |
간만에 제대로 된 공포 영화 음...아무 정보도 없이 이런 영화를 봐선....심장이 곤란하다... 역시 영화는 아무것도 모르고 봐야...제맛.... 장르라도 알고 볼것을.....너무 많이 놀래부렀다... 서양 공포 영화는 무섭지도 않고 그랬는데....이건...제법이다... 스토리도 좋고, U.S 박스 오피스 상위권에 있다는 말을 얼핏 들었었는데...좋넹.. 새벽에 불끄고 혼자 이어폰 끼고 보시길...강추합니다... 9/10 : 장르를 모르고 봐서 그런가....무서버...ㅡㅡ;;
히어로는 없다
By DID U MISS ME ? | 2020년 9월 3일 |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수사하기 위해 급파된 것은 신출내기 젊은 형사와 은퇴를 코앞에 둔 노년의 베테랑. 여기까지만해도 벌써 데이비드 핀쳐의 <세븐>을 필두로 숱한 유명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들의 제목들이 줄기차게 떠오르는데 영화는 여기에 헐크나 아이언맨, 배트맨 등의 코믹북 속 수퍼히어로들까지 끌고 들어와 신명나게 흔들고 또 뒤섞는다. 때문에 얼핏얼핏 유치한 부분도 있고, 미스테리가 중심인 영화임에도 좀 간파되는 지점이 있으며, 어찌보면 또 뻔한 영화인 것도 맞지만. 그럼에도 취향만 맞는다면 정말이지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특히, 당신이 수퍼히어로 만화와 영화의 팬이거나 스릴러 장르 영화를 애호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정말 신나게도, 난
두기봉 감독이 중국 본토쪽으로 갔나 봅니다. "독전"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3일 |
개인적으로 중국 영화에 관해서 많이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두기봉 감독의 경우는 제 취향에 너무나도 잘 부합을 하는 감독이기 때문에 뭐든지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물론 아무래도 그 역사가 짧기 때문에 다 보지는 못해서 뭐가 좋고 뭐가 나쁘다고 말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흑사회 라는 사실 정도면 대략 어떤 뜻인지 감이 잡히실 듯 하네요. 아무튼간에, 이번에도 느와르계 입니다. 그래서 더 기대를 하고 있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제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악마의 고성 (Spookies.198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4월 25일 |
1986년에 ‘토머스 도런, 브렌던 퍼크너, 유진 조셉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스푸키즈‘. 한국 비디오판 제목은 ’악마의 고성‘이다. 내용은 한 그룹의 남녀 일행이 숲속에 있는 무인 저택에 놀러 갔는데 그곳이 실은 흑마술사 ’크레온‘의 집이고. 크레온은 70년 전에 죽은 아내 ’이사벨라‘의 시체를 온전히 보존시키면서 그녀를 부활시키기 위해 살아있는 인간을 제물로 바치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미국 독립 영화로 극장 개봉 당시에는 상영관이 제한되어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이후 비디오로 출시되고 케이블 TV에서 수차례 방영하면서 컬트작이 됐다. 본래 1984년에 토머스 도런, 브렌던 퍼크너 감독이 트위스티드 소울즈(Twisted Souls)라는 제목으로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