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완성! AZAREA 대삼각!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8년 1월 18일 |
![러브라이브 - 완성! AZAREA 대삼각!](https://img.zoomtrend.com/2018/01/18/f0080272_5a60a671c3d98.jpg)
우선 문화인답게(?) 신문으로 시작한 아침입니다. 누마즈에는 넓-은 범위로 세 개의 가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이아 커피 / 하나마루 접골원 / 과자점 카난 이 세 가게를 이으면 커다란 삼각형이 되는데, 모두 아제리아 멤버인 점도 있고 해서 일부 사람들이 이 구도를 '아제리아 대삼각' 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그 중 카난에는 여러차례 가봤지만 다른 두 가게는 그간 간 적이 없는데... 오늘은 둘 다 찾아가봤습니다! 누마즈항과 상점가 사이, 센본하마 공원으로 넘어가기 전에 다이아 커피가 있습니다. 카페라기보다는 커피 관련 소품이나 원두를 파는 곳이었고, 노부부께서 가게를 보고 있는 약간 낡은 느낌의 가게이죠. 다만 요즘에는 가벼운 커피 정도는 제공한답니다.
홋카이도 여행(6) - 굿바이 오로론 라인, 그리고 아사히카와로
By 전기위험 | 2018년 6월 23일 |
![홋카이도 여행(6) - 굿바이 오로론 라인, 그리고 아사히카와로](https://img.zoomtrend.com/2018/06/23/e0004635_5b2791fcd5df8.jpg)
(앞에서 계속) 다음날 아침. 날이 거짓말처럼 개었다. 구름 한점 없이, 멀리 리시리 섬도 보인다. 지난 밤에 한 일 자체는 전날과 비슷하다. 천문대를 포기하고 방에 돌아와서, 해가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아까 산 맥주와 안주를 먹으며 야구를 봤다. 세이부와 요미우리던가...? 세이부가 8회말인가 역전하나 싶더니 9회초인가 요미우리의 누군가에게 스리런을 얻어맞으며 그냥 ㅈㅈ. 나는 거기에 요시 그란도 시즌을 더빙하며 보고 있었다. 요시! 그란도 시즌! 라지에타가 터져부렀어! 요시 요시! ...뭐 헛소리는 이쯤 하고. 전날의 캠퍼들도 모닝 커피를 하는지, 컵을 들고 수돗가로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이 분들 밤에 안 추우셨나들? 자꾸 캠퍼들을 보면 '유루캠프
[14년 4월 교토여행]싸다! 맛있다! 교토 토박이들이 즐겨찾는 이자카야.쿠시하치 가라스마루점(串八 烏丸店)[1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4년 5월 9일 |
![[14년 4월 교토여행]싸다! 맛있다! 교토 토박이들이 즐겨찾는 이자카야.쿠시하치 가라스마루점(串八 烏丸店)[11]](https://img.zoomtrend.com/2014/05/09/a0016483_536cf4f63e0f8.jpg)
현지인들에게 있기있는 싸고 저렴하고 맛있는 이자카야라는 평을 듣고 가본 쿠시하치 가라스마루점(串八 烏丸店) 교토에 10여개 정도 점포가 있는 체인 이자카야입니다. 위치는 지하철 가라스마, 전철 시죠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입니다. (京都府京都市下京区四条烏丸西入る北側) 인기많은 가게라 빨리 가는 게 좋다고 해서 5시 반에 갔더니 가게는 만석에 기다리는 팀이 7팀...on_ 30분 정도 기다려 겨우 들어갔습니다. 일단은 생맥주(480엔) 쿠시까스, 오사카가 원조이긴 하지만 교토에서도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왼쪽부터 연근(80엔), 소고기(70엔), 통 아스파라거스(120엔) 소고기님이야 진리시고(...)연근은 아삭아삭 씹히는 연근의 식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통아스파
일본어 알못의 첫 나홀로 2박 3일 도쿄 여행 #2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1월 24일 |
일본어 알못이면서 생전 처음 혼자 다녀온 일본 여행기 제2편!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롯폰기에 도착, 아카사카 요코 호텔에 체크인을 완료한 저는... 바로 밥부터 먹으러 왔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시점부터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했는데 그 후로 몇시간이 지나도록 뭔가 먹을 타이밍이 없어서 배고파서 쓰러질 지경이었음; 밥먹으러 온 가게는 미리 알아보고 온 이마카츠 롯폰기. 돈카츠 전문점입니다. 특이하게도 닭가슴살 카츠가 가장 유명하더군요. 롯폰기 역에서 가까운 곳인데 저녁시간을 좀 지난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앞에 두 팀 웨이팅만 있어서 금방 들어갔습니다. 생맥주부터 한잔. 캬아~! 힘들고 배고픈 몸에 생맥주 들어가니 끝내주는 기분. 한국어 메뉴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