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 대통령의 집사 - 변하는 세상, 그것을 지켜보는 남자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1일 |
이번주는 정말 무시무시한 주간입니다. 지금 제가 리뷰 오프닝만 세 개 쓰고 있는데, 과거 영화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고, 심지어는 애니메이션도 엄청난 놈이 예정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방어가 도저히 안되는 관계로 과감하게 실사 영화 위주로, 그리고 주로 제 취향에 맞는 영화 위주로, 그리고 신작 위주로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상황이 좋다면 더 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지금 추이 봐서는 그렇게 하기는 좀;;;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몇 가지 있기는 합니다만,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를 보겠다가 마음을 먹은 이유는 배우진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배우라고 한다면 역시나 포레스트 휘테커죠. 연기적으로 살짝 과잉이아른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오는
UHD-BD 리뷰 - 기생충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0년 3월 8일 |
봉 준호 감독이 만들고 송 강호 배우가 열연한... 이라고 하면 ('살인의 추억'도 그렇고 '괴물'도 그렇고 '설국열차'도 그러니까) 어딘가 부족한데, 가장 간단한 게 가장 정확한 것이라고 이 이상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 싶은 영화 기생충. 아마도 지금쯤은 다들 아실 이 영화의 내용이나 수상 내역에 대한 열거는 스크롤이 너무 길어지니까 생략하고, 영화 연출에 대한 이런저런 연구나 평론은 훗날 국내 정식 발매될 디스크 매체에 실릴 거라 예상하는 봉 감독님과 다른 분들 코멘터리에 맡기고, 여기선 심플하게 한국 영화로선 (모두 해외에서만이지만) 세 번째로 발매된 4K UltraHD Blu-ray(이하 UBD)인 '기생충'에 대해 논해 볼까 합니다. - 카탈로그 스펙 (프랑스 발매판) UHD-BD 트리플
"휘트니"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16일 |
결국 이 타이틀을 샀습니다. 휘트니 휴스턴 관련 이야기죠. 당시에 포스터 이미지를 재활용한 케이스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뒷면 이미지는 사실 이어서 보는 이미지죠. 케이스 앞면은 정말 심플합니다. 후면은 더 심하게 심플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오히려 편하게 나오네요. 내부는 액자 모양으로 모아놓은 식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작품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일단 한 번 봐야겠습니다.
다크 유니버스
By DID U MISS ME ? | 2017년 5월 23일 |
두둥. 따당. 파방. 그래도 멋진 소개라고 생각한다. MCU든 DCEU든, 아니면 하다못해 레전더리의 몬스터버스든 간에 독자 유니버스 추구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에서 이런 소개 영상 만들어서 푸는 거 좋다. 시리즈의 대문이랄까. 뭐, 아직 완성된 작품이 개봉대기 중인 <미이라>를 제외하면 전무하기 때문에 클립으로 쓸 수 있는 게 없었기에 리메이크 될 20~30년대 원작 영화들 클립을 가져다가 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근데 차라리 이게 나은 것 같기도 해. 원판을 대충 알아야 신작보고 뭐가 다른지, 뭐가 비슷한지 이따위 재미를 느끼지. 어쨌거나 시리즈의 대략적인 개괄인즉슨,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판권을 갖고 있는 각종 고전 괴물들과 그 괴물들을 사냥하는 헌터들의 이야기가 될거라고. 그래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