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깨면 집에 가자] 알콜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7월 9일 |
감독 : 히가시 요이치출연 : 아사노 타다노부, 나가사쿠 히로미국내에서는 2012년 7월에 개봉한 일본영화<술이 깨면 집에 가자>이 영화를 왓챠플레이를 통해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술이 깨면 집에 가자;알콜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주다> 아사노 타다노부 주연의 일본영화<술이 꺠면 집에 가자>이 영화를 왓챠플레이를 통해서 봤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을 했던 가운데 영화는 알콜 의존중에빠진 츠카하라의 술에 대한 의존으로 시작합니다그리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그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보여주는 가운데 알콜의존증 그리고 알콜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를담담하게 보여줍니다.여러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도 잘 알려
술이 깨면 집에 가자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2년 7월 5일 |
개봉일 2012.07.12. 메인카피 딱 한 잔만 더 하고! 줄거리 비틀비틀, 휘청휘청~ 다음 주에는 술에 취하지 않은 모습으로 가족을 만나리라. 꼭… 이라고 백만 번 결심 하지만 만취한 채로 길바닥에 쓰러져 있기 일쑤인 사고뭉치 아빠 츠카하라 야스유키(아사노 타다노부). 그에게는 인기만화가인 아내 소노다 유키(나가사쿠 히로미)와 토끼 같은 두 아이들이 있지만 지독한 알코올 의존증 때문에 떨어져 살고 있다. 술에 취해 병원응급실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츠카하라는 이제 그만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귀소본능에 몸부림치며 이번에야 말로 진짜 술을 끊고야 말겠다는 굳은 결심을 안고 자진해서 알코올 병동에 입원한다. “이젠, 술보다 카레?! 천국의 맛! 카레를 달라!!” 소란스러운 병동 사
<술이 깨면 집에가자> 코믹한 가족, 찡한 실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7월 6일 |
주점에서도 집에서도 늘 술과 함께인 남자, 상습적 응급실 신세의 전과를 가진 알코올 홀릭의 생명이 위동한 지경에 이른 아빠 '츠카하라'과 그의 가족 이야기 <술이 깨면 집에가자> 시사회를 보고 왔다. 영화 시작에 토혈하는 주인공과 같은, 물론 술과는 무관했지만, 과거 생사를 가르는 상황을 겪었던 나로선 이 남자의 사연이 뭔지는 몰라도 내가 한 번의 그 병원신세 이후 다시는 경험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던 때를 기억해 볼때 무척 답답하고 어리석어보일 뿐이었다. 그렇지만 이 이야기의 소재인 '알코올 의존증'이란게 그리 간단하고 단정적으로 치부할 병이 아닌 것도 얼추 안다. 영화는 일본판 '존 레논 & 오노 요코'로 알려진 전쟁 카메라맨이자 실제 알코올 의존증으로 자전적
<술이 깨면 집에 가자> 슬픔과 기쁨이라는 동전의 양면
By Go to Analog | 2012년 8월 10일 |
삶이란 웃다가 울다가 웃는 거 아사노 타다노부의 놈팡이 연기가 압권 ★★★☆☆ 코믹 가족드라마 따위의 카피에 속았다면 불만폭발 <술이 깨면 집에 가자>는 감성적인 제목과 다르게 훈훈한 이야기는 아니다. 영화는 의사에게조차 동정 받지 못하는 알코올 의존증 남자가 그의 가족에게 당도하는 일대기를 의뭉스럽게 그려내는 드라마다. 알코올 의존증 남자와 그의 가족이야기니 눈물 반 폭력 반 술주정이 안주일 것도 같지만 마냥 어둡거나 유쾌하지만은 않다. 전직 카메라맨 츠카하라 야스유키(아사노 타다노부)는 오늘도 술이다. 단골 술집에서 쿵 하고 쓰려지고 피를 토하면서 기절해도 누구 하나 놀라지 않는 뼛속까지 알코올 중독자인 것이다. 열 번을 그렇게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던 차에 야스유키는 진짜로 술과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