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뿌리" 리메이크 이야기가 다시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9일 |
아주 오래 전에 뿌리 리메이크 이야기를 한 번 한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 이야기를 해도 솔직히 미묘하기는 하죠. 아무래도 이 작품의 울림에 관해서 미묘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좀 있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다른 것 보다도 과연 과거의 이야기보다 더 잘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점도 상당히 걸렸던 것이죠. 솔직히 그래서 저도 그냥 그렇게 넘어간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다시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좀 재미있게도 원판의 제작자 아들이 제작자로 나섰더군요. 이름이 마크 월터인데, "과거에 이야기를 전했듯이 우리도 그래야 한다"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이제부터의 문제라면, 과연 원작에서 더 많은 것을 가져올 것
쟈니 잉글리시 신작, "Johnny English Strikes Again"이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23일 |
개인적으로 쟈니 잉글리시 시리즈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편은 아직까지도 제대로 못 보고 있는 상황이고, 2편은 극장에서 봤는데 솔직히 좀 힘이 빠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다만 그래도 최근에 코미디 영화가 그다지 많지 않다 보니 그래도 어느 정도 괜찮게 다가올 거라는 생각이 들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로완 앳킨슨의 코미디 실력에 관해서 최근에 미스터 빈이 아닌 다른 시리즈로 재확인 하게 되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정말 열심히 나오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웃기네요.
호크아이 SE01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5일 |
호크아이의 팬이다. 백발백중의 저격수라는 남자의 로망, 거기에 신과 괴물들이 날뛰는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 오롯이 인간으로서 싸우는 수퍼히어로라는 점이 그 이유. 결연한 의지와 집중력, 그리고 책임감과 정서적 안정. 지금까지의 MCU 내에서는 호크아이로서 액션을 할 때 뿐만 아니라, 클린트 바튼으로서의 드라마도 풍부한 편이었다고 본다. 어벤져스 단원들 중 유일하게 안정적인 가정을 꾸렸다는 점에서, 클린트 바튼은 언제나 다른 수퍼히어로들을 독려해왔다. 영화 바깥 쪽에 존재하는 사연이지만, 과거의 그는 나타샤를 양지로 이끌어냈다. 헐크 vs 헐크버스터 사태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해 있던 어벤져스를 위해 자신의 집을 세이프 하우스로 양보한 것 역시 그였고, 두려움에 잔뜩 웅크리고 있던 완다를 어벤져로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While We're Young" 영상 클립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9일 |
오랜만에 노아 바움백 감독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프란시스 하 이후로 오랜만의 작품이죠. 그 이전에는 주로 코미디 영화의 각본을 했었지만 말입니다.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의 각본도 맡은 적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프란시스 하의 평가가 꽤 괜찮았던 관계로 다른 영화가 또 나오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에는 새로운 영화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굉장히 잔잔한 계통의 영화가 될 듯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벤 스틸러가 나오니 일단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영상 클립 갑니다. 일단 전 이런 분위기 굉장히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