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 해변 (3) 늦은 오후, 이른 저녁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4월 27일 |
언젠가부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앞으로의 내 인생에 더 멋진 일들이 남아있을까? 더 이상 아무것도 없으면 어쩌지? 나는 이미 내 인생에 주어진 모든 멋지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다 써버린 것은 아닌가? 일상으로 돌아온지 겨우 4개월, 무미건조한 생활에 참 빨리도 질려버린 나는, 그런 멍청한 걱정을 시작했다. 이것 뿐이면 어쩌지? 정말인지 그건 참 멍청한 생각이었다. 지금도 나는 이 멋진 바다를 이 멋진 날씨와 이 멋진 시간에 바라보고 있는데. 내 인생엔 멋진 일들이 이렇게나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데. 미니미니는 나보고 남들보다 배로 빠르게 산다며 한템포 쉬어가라고 했고, 예전 회사의 팀장님도 나보고 번아웃하기 딱 좋으니 짬이 나는 대로 땡깡을 부리라 했다
후쿠오카 호텔 숙소 추천 덴진역 인근 조용한위치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8월 10일 |
국내여행 제주바다 제주 스노쿨링 포인트
By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Kooni's Outdoors Life) | 2024년 1월 28일 |
ICN-HKG AI317편 탑승기.
By Stephen Flight Log→ | 2015년 6월 28일 |
2015.6.26. 항공사 : AIR INDIA (AI/AIC) 구간 : 서울/인천(ICN)-홍콩(HKG) 편명 : AI317 기종 : B787-8 비행시간 : 약 2시간 55분 에어인디아를 타고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에어인디아를 타기전에 워낙 흉흉한 소문들을 많이 들어서 걱정반 기대반 마음을 갖고집에서 302번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예전에 인천에서 일할때부터 타고 다녔던 302번 버스입니다만,여전히 대차는 안되고 불친절한건 유명한데다, 차내에 퀴퀴한 냄새[?!]는 여전하더군요. 겨우겨우 멀미를 참아내면서 도착한 인천공항. 이미 에어인디아의 수속이 시작되고 있더군요. 에어인디아 카운터 옆엔 얼마전 인천에 취항한 알리탈리아 항공의 카운터가 수속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