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OZ173 삿포로 → 인천 비즈니스석 탑승기 : 밥은 아시아나가 낫구랴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1월 3일 |
![[아시아나] OZ173 삿포로 → 인천 비즈니스석 탑승기 : 밥은 아시아나가 낫구랴](https://img.zoomtrend.com/2018/01/03/d0012273_5a4cf78fde315.jpg)
최근 비즈 탔던 여행기를 많이 올리고 있으나 이는 제가 부자거나 금수저거나 그래서 좋은 거 타고 댕기는 게 아니라 그냥 모아놓은 마일리지를 탈탈 털고 있는 것으로써 이제 거의 다 털었기 때문에 당분간 그런 거 탈 일이 없고 사진 보면서 뽕이나 충전해야 하는 거십니다. 여튼 하코다테에서 렌트카로 공항까지 가는 길에 노보리베츠에 들러서 당일온천을 하고 왔으나 여행기 작성 시간 관계상 생략한다. 하코다테 아침시장에서 샀던 점보 이카메시, 오징어밥입니다. 하코다테가 오징어도 유명하다던데 다 먹어볼 시간은 없으니 가는 길에 요걸 먹는 걸로 대체합니다. 지금 보니 우니가 들었다 뭐 이런 게 써 있는 것 같은데 먹기 좋게 오징어에 칼집도 나 있고, 밥도 적당히 꾸덕진 것이 맛
[12년7월 도쿄]JAL항공의 인천-도쿄 기내식[7]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9월 4일 |
![[12년7월 도쿄]JAL항공의 인천-도쿄 기내식[7]](https://img.zoomtrend.com/2012/09/04/a0016483_5044d26c32286.jpg)
도쿄로 갔을때 먹은 기내식 아침비행기라 그런지 간소하게 샌드위치 + 요플레 정도만 주더군요 샌드위치는 구운가지와 토마토,닭가슴살을 넣은 크로와상 샌드위치.꽤 맛있어보이는 조합...이지만 냉장된 샌드위치를 데우지 않고 내놓은 거라 크로와상도 가지도,닭가슴살도 차디차게 식어서 맛이 없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크로와상은 차게 먹으면 진짜 맛이 없죠...on_) 그냥 평범하게 햄치즈 샌드위치 정도로 하는게 좋았을 것 같네요 이건 나리타-인천행 기내식 JAL의 명물(?)기내식인 소라벤(하늘도시락)입니다. 계란지단과 다시마조림을 얹은 밥,밥에는 식초로 살짝 간이 돼 있습니다. 계란말이와 시금치무침,어묵과 닭고기구이,가자미구이,가지와오이절임, 디저트로는 딸기슈크림
나에게 찾아온 갑작스러운 행운
By 보통여자의 보통 블로그 | 2012년 11월 9일 |
![나에게 찾아온 갑작스러운 행운](https://img.zoomtrend.com/2012/11/09/d0038517_509ca00c037f6.jpg)
KE653 타고 드디어 방콕 가다. 방콕가는 비행기에서 행운이 따랐다. 늘 그렇듯 일반석을 예약을 했었다. 비행기를 타려 티켓확인을 하던중 갑자기 나를 붙잡는다. 순간 내가 뭐 잘못한게 있나? 싶어 가슴 졸이고 있으니 동새와 함께 prestige class인 비즈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단다. 왠일이니 싶어 비행기에 들어서면서 안내 받으며 승무원에게 이 갑작스러움을 물어보았다. 종종 일반석 좌석이 꽉차고 비즈니스 좌석이 남으면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경우가 있단다. 이번에 그런 행운이 우리에게로 왔던 것이다. 동생과 나는 촌사라처럼 그렇게 들떠 여기저기 연락하고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올리며 자랑을 하고 평소 서로를 쳐다보며 잘 웃지않는 남매인데도 불구 우린 눈만 마주쳐도 피식피식 웃으며 웃음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