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LG 야구 3연승이다!!!!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2년 4월 21일 |
![오늘의 LG 야구 3연승이다!!!!](https://img.zoomtrend.com/2012/04/21/b0053320_4f91538fd931b.jpg)
1. 소심한 LG팬, 오늘도 살떨려서 야구 안볼려다가 본 이유는? 주키치가 선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대는 SK. 상성상 주키치는 SK에게 강하기 때문에 이길거 같다는 희망이 있어서 봤는데 예상적중이네요 6회에 김강민의 뜬금포 맞기 전까지 정말 완벽투를 보여줘 오늘 승리를 따냈습니다. 2, 7회까지는 주키치로 8회에는 유전어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 전에 7회서 볼넷을 내주자 마자 바로 교체를 해서 갸웃했습니다. 그런데 투구수가 80개를 넘어갔더군요. 투수관리차원에서 좀 일찍 교체해준 듯. 개인적으로 주키치 표적선발을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이상하리 만큼 주키치는 또 KIA에게 약하니 말이죠. 에이스라면 전구단에 강해야 하긴 하지만 전구단 상대로 승리하기도 어려운데다가 현 LG의 투수력을 볼 때 피
2014년 LG 박용택의 ‘진화’는 어디까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2월 16일 |
![2014년 LG 박용택의 ‘진화’는 어디까지?](https://img.zoomtrend.com/2013/12/16/b0008277_52ae29c09ca6d.jpg)
프로야구의 매력 중 하나는 선수의 성장을 지켜보는 일입니다. 데뷔 시즌부터 천재적인 활약을 앞세우는 스타도 있지만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꾸준히 성장하는 대표적인 선수로 LG 박용택을 꼽는다면 이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병규와 함께 LG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3번째 골든글러브를 손에 넣은 박용택에게 ‘성장’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2002년 데뷔 이래 박용택은 7시즌 동안 3할 타율은 단 한 번 기록했을 뿐입니다. 2004년 0.300의 타율로 3할에 턱걸이했던 것이 2002년부터 2008년 사이 유일한 3할 타율이었습니다. 나머지 6시즌 동안 박용택은 2할 대 중후반의 타율에 그쳤습니다. 이 시절
LG 마무리 봉중근, 통산 100세이브 ‘눈앞’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22일 |
![LG 마무리 봉중근, 통산 100세이브 ‘눈앞’](https://img.zoomtrend.com/2015/05/22/b0008277_555e4f45b1b9d.jpg)
LG가 넥센전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1일 목동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8회초 2사 후 최경철의 천금 같은 결승타가 터졌고 선발 우규민을 비롯한 3명의 투수가 모두 호투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은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해 2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5세이브째를 거두며 통산 99세이브로 100세이브를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007년 KBO리그에 유턴해 LG에 입단한 봉중근은 2011년까지 선발 에이스로 활약해왔습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3년 연속 10승 이상으로 도합 32승을 거뒀습니다. 당시에는 LG 불펜이 매우 취약했습니다. 2008년 2.66의 훌륭한 평균자책점에도 불구하고 11승 8패를 기록
[관전평] 5월 25일 LG:두산 - ‘불펜 붕괴 5실점’ LG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25일 |
LG가 불펜 붕괴로 인해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9로 역전패했습니다. LG는 두산과의 2연전을 모두 패해 승차 없는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선제 3득점 이후 비효율적 공격 흐름 LG는 1회말 양석환의 1타점 우월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선취했습니다. 최근 극도의 빈타에 시달리던 타선의 흐름을 감안하면 빅 이닝 출발은 산뜻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출루 및 기회에 비해 효율적인 득점력이라 규정하기는 어려웠습니다. 1회말 2사 1, 3루, 2회말 1사 2루가 잔루 처리되었습니다. 3회말에는 선두 타자 양석환이 볼넷을 얻었지만 이닝이 종료될 때까지 1루에 묶였습니다. 3:1로 앞선 5회말에는 2루타 2개를 묶어 1점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