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가들 The Dreamers , 2003 제작
By 하늘 정원 | 2019년 4월 6일 |
몽상가들의 배경은 프랑스 5월 혁명이다.1968년 드골 정부와 사회적 모순에 대한 저항과 총파업 투쟁을 뜻한다.비록 실패했지만, 이를 계기로 프랑스에는 평등, 성해방, 인권등이 자리매김 된다.이 당시 문화에 대한 억압으로 시네마테크도 폐쇄되었다. 영화는 주인공인 매튜의 독백으로 시작된다.영화광인 매튜는 파리로 유학을 오고, 시네마테크에서 영화감상을 하던 어느 날쌍둥이 남매인 이자벨과 테오를 알게 된다.이자벨의 아름다움과 자유분방함에 매료된 매튜는한달간 부모님이 안계신 그들의 집에 머무르며 영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들을 공유한다.이들 셋은 영화의 장면을 따라하기도 하고,점점 그들만의 세계에 갇혀 지낸다. 샴쌍둥이라고 믿고 있는 이자벨과 테오.마치 한몸같은 둘사이를 의심하는 매튜.자유분방한 이자벨이, 남자
300: 제국의 부활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4년 3월 9일 |
영화를 보셨으면, 왜 이 포스터를 사용했는지 이해하실거라고 믿습니다. 개봉 당시에 우리나라에서도 여러모로 큰 인기를 끌었던 [300]의 후속작인 [300: 제국의 부활]을, 오늘 아침에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로보캅]때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어서, 재빨리 아이맥스 3D로 봤는데요. 늘상 그랬지만 이 다음부터 [300: 제국의 부활]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시다면 다른 포스팅을 보는 것을 부탁합니다. 영화는 전작에서 용감하게 싸웠지만 결국에는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과 같이 전사한 레오니다스의 시체가 관대하...아니, 크세르크세스 1세에 의해 목이 잘리는것과 졸지에 미망인이 된 고르고 여왕의 독백으로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이야기는 다시 10년전에 있었던 '마라
[BIFF 2013]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세 편의 영화들에 대한 소고
By The Hottest State | 2013년 10월 24일 |
제천, 전주, 부천은 가보았는데 부산은 처음이다. 게다가 9월부터 계속된 과업으로 과연 주말에 1박 2일이라도 갈 수 있을랑가 참으로 의심스러웠지만 아무튼 다녀왔다 BIFF. 대학 시절 내내, 인기 있는 강의를 사수하기 위해 PC방에 가는 것까지 불사르며 수강신청을 하는 아이들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고 낮까지 쿨쿨자다가 그냥 남는 강의 대충 듣고 졸업한 나는..영화 만큼은 뒤쳐지지 않으려 지난 10년을 노력했으나 먹고 사는 것이 바빠 BIFF 예매 전쟁 역시 뛰어들지 못하였다. 그래도 한 두편이라도 온라인 예매를 하고 떠나야 하지 않나 싶어서, 부랴부랴 대충 훑어보고 두편 예매해버리고 무작정 부산으로 떠남. 현장 예매하는 영화의 전당으로 달려가니 이미 열정열정 열매먹은 영화팬들의 줄서기로 인산인해. 당연
원더우먼에 숀 빈과 에바 그린이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12일 |
현재 DC 코믹스는 확장을 대비해서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새 캐릭터들중 일부를 이번 배트맨 V 슈퍼맨에서 소개를 하려고 하는 상황이고, 이 문제에 관해서 기대와 유러가 같이 이야기 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에 관해서 나름대로의 방향이 있는 상황이기에 일단은 지켜봐야 합니다만, 원더우먼은 이미 영화화 발표가 난 상황이죠. 배우진에 관해서 이야기가 또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숀 빈과 에바 그린 관련 이야기 입니다. 우선 숀빈은 아레스 역할에 들어갈 거라는 루머 입니다. 그리고 에바그린은 키르케 역할이 될 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다만 둘 다 루머 수준이기 때문에 진짜 결론이 나려면 시간이 좀 지나봐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