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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들
몽상가들을 감상했습니다. 유명한 작품인데, 이제야 보게되었네요. 피서용 영화로 선택했는데 역시 미묘했던 것 같긴 합니다. 1968년 파리. 미국 유학생인 매튜는 영화 매니아로 그룹 활동을 하던 중 쌍둥이 남매 이사벨과 테오를 만납니다. 이 셋은 절친이 되는데요, 이사벨과 테오의 부모님이 한달간의 장기 여행을 떠나며 함께 지내게 됩니다. 1968년 파리라는 대목에서 눈치채셨겠지만, 68혁명을 무대로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 시절 청년들의 방황을 그리고 있는데요, 사회의 혼란과 내면의 혼란이 겹쳐지면서 어느쪽이 현실인지 꿈인지 묘해지네요. 그래서 제목이 몽상가들인가 봅니다. 혁명이 꿈일지도, 불편한 현실을 외면한 자신들의.......
![[BIFF2012]20121010~20121012 3일동안 본 다섯편의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2/10/19/a0063564_5080fa6d71da8.jpg)
[BIFF2012]20121010~20121012 3일동안 본 다섯편의 영화
이번에 영화제를 갔다 오기는 했지만 사실 실속은 없었던 것이 부산영화제만의 특징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금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영화제이고 지금의 위상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아시아권 영화가 빛을 볼 수 있었던 데 대한 핫스팟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신인 감독 발굴의 장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가서는 5편의 영화를 보고 왔는데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정원사’를 제외하면 4작품은 모두 칸 또는 베니스의 리와인딩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양영희 감독의 ‘가족의나라’,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속죄’, ‘소에기자’, ‘타부’와 같은 아시와 영화들을 보고 오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다. 해외 유명영화제에서 상을 받았거나 헐리웃 영화 같은 경우에는 추후에 국내에서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