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자 축구 보는데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9월 5일 |
중사들이 전역을 많이 한 거 같다. 중사 출신들은 머리 스타일이 남다른데 아마도 군인 시절 머리가 제한 되어있어서 그런 거 같다. 그거도 몇 년 지나면 다시 평범해지는 거 같고. 공혜원은 나온 거 알았는데 김윤지도 나왔구나. 이천에 의외로 관객이 꽤 있네. 테이블석도 보이고. 박남열 감독 날씬하고 잘생기심. 얼굴이 잘생긴 건 아닌데 몸이 좋으시니...키도 183인가 꽤 크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옆에 있는 어린 캐스터보다도 날씬하시네. 문미라는 내가 기억하는 그 문미라가 맞을 건데 스타일(머리)이 많이 변해서 누군가 했다. 챌린지 리그는 월요일에도 경기를 하므로 그동안 정신 없는 것도 있고 해서 많이 못 봤다.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봐둬야겠는데 몇 라운드 안 남았네.
김종혁 주심 아시안컵 가다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1월 11일 |
아챔에는 자주 출몰한다. 이르마토프, 니시무라, 알감디등 과 함께 나름 아시아 유명 아시아 심판. 아랍에미리트하고 카타르 전에 등장한 모양. 그리고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심판 보고 환성을 질렀다고. 기사 본문에 따르면 잘생겨서? 동남아인들에게 먹히는 외모인 모양이다. 잘 생긴 편이긴 하지만 심판이 뭐 좋다고!!(심판은 보통 양팀에 욕 먹음) 김종혁이 2012년인가? 퍼플 아레나와서 고금삑을 시전하고 간게 생각나네. 그 날 휘슬 무지 많이 불었음. 김종혁 주심의 추억은 그보다 2011년 FA컵 결승이 강렬하겠지만 그게 우리 경기는 아니라. 홍칠이가 형이라고 부르는 주심. 보통 선수들의 호칭은 '선생님'이다. 홍칠이랑 무슨 사이인지 해명하시라!!
WK리그 11라운드 KFATV 중계
By [謎卵] CODE PAGE 949 | 2014년 4월 28일 |
대표 차출로 양팀 중요 선수가 없다. 심서연이라든지 전민경이라든지 박은선이라든지. 그래서 현대 제철 경기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중계는 화천에서. 화천이 드디어 조명을 달았다!! 고양대교에서 주는 저 부채 나도 있는데 애초에 고양은 사람들이 선수를 모른 다는 걸 상정하고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이 새겨진 북렛하고 부채를 주더라고. 동네 어른들이 좋아하심. 저 부채는 한국식 아이템이면서 좋은 아이템이다. 그리고 남축이 연맹에서 나눠준 걸 달고 나온데 반해 여자 선수들은 손수 만들었다고. 서울 시청은 만든 거고 고양은 스티커. 서울 시청:고양대교=1:1 [전반] 0:1 박남열 감독은 예나 지금이나 보고 있으면 재밌다. 허정무컵 스타일 전적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서도. 이동주가 좀 잘한다 싶더니 의외로 주전 골
어쩌면 유일한 자기 편이 되어줄 사람들에게 등을 돌리다니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5월 3일 |
그냥 이동국이 싫다고 하라고. 어차피 리그팬들은 다 알고 있다고 봄. 2008년. 나름 유명하니까. PC: -상략-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K리그를 상대해서 경기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월드컵이란 큰 대회에 나가기 때문에 이동국 선수는 제가 볼 때는 월드컵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하략- 뭐래는 거야... 애초에 뽑기 싫으면 언급도 안 하면 더 좋을텐데. 애초에 국대 팬들은 욕하는 게 더 큰 목적으로 보이니 당연히 욕할 거고 그러면 편들어줄 사람은 그나마 국내 리그 팬뿐인데. 그것도 다 신태용과의 추억 때문에 감싸주는 쪽에 가까운데 그 추억을 차버리네. 이동국의 발탁 자체는 나도 반대지만. 저걸 발탁 안 하는 이유라고 말하는 건가? 게다가 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