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5일 LG:두산 - ‘불펜 붕괴 5실점’ LG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25일 |
LG가 불펜 붕괴로 인해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9로 역전패했습니다. LG는 두산과의 2연전을 모두 패해 승차 없는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선제 3득점 이후 비효율적 공격 흐름 LG는 1회말 양석환의 1타점 우월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선취했습니다. 최근 극도의 빈타에 시달리던 타선의 흐름을 감안하면 빅 이닝 출발은 산뜻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출루 및 기회에 비해 효율적인 득점력이라 규정하기는 어려웠습니다. 1회말 2사 1, 3루, 2회말 1사 2루가 잔루 처리되었습니다. 3회말에는 선두 타자 양석환이 볼넷을 얻었지만 이닝이 종료될 때까지 1루에 묶였습니다. 3:1로 앞선 5회말에는 2루타 2개를 묶어 1점을 추
‘4G 연속 3득점 이하’ LG, 1위 ‘적신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6일 |
![‘4G 연속 3득점 이하’ LG, 1위 ‘적신호’](https://img.zoomtrend.com/2013/09/06/b0008277_522903ccf2d91.jpg)
1위 LG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어제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연전 첫 경기에서 LG는 2:1로 패배했습니다. 보름 만에 탈환한 1위를 이틀 동안 지키게 되었지만 2위 삼성에 0.5경기차로 박빙인 것은 물론, 3위 두산에게도 1.5경기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LG가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원인은 타선의 부진입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한화를 상대로 1득점에 그쳤습니다.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1, 2루, 5회초 1사 만루, 7회초 2사 2루의 선취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모두 무산시켰습니다. 나열한 세 번의 기회는 정성훈, 박용택, 이진영, 이병규 등 LG가 자랑하는 베테랑에게 걸렸지만 적시타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7회말 2실점한 LG는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최근 LG는 저득점에 시달리고
LG 외인 3인방, ‘오키나와 체크 포인트’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2월 13일 |
![LG 외인 3인방, ‘오키나와 체크 포인트’는?](https://img.zoomtrend.com/2015/02/13/b0008277_54dd1754a3a73.jpg)
LG가 전지훈련지를 오키나와로 옮깁니다. 지난 1월 16일 출국해 미국 애리조나에 한 달 가량 머물렀던 LG는 2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이어갑니다. 오키나와는 실전 위주의 전지훈련지입니다. 국내는 물론 일본프로야구의 팀들과도 연습경기를 치릅니다. 애리조나에서 펼쳐진 NC와의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LG는 신진 세력 및 백업 선수 위주로 출전시켰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투입 비중이 갈수록 높아질 예정입니다. LG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주목되는 것은 외인 3인방입니다. 투수 루카스와 소사, 내야수 한나한은 올해 LG의 명운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LG가 외국인 선수 3명 외에는 특별한 전력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LG 루카스, 소사, 한나한(좌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