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알렌의 달콤한 사랑이야기. 미드나잇 인 파리.
By slice of H | 2013년 2월 18일 |
파리. 아 얼마나 이름만 들어도 낭만적인 도시인가요? paris. 겹겹히 몇백년을 쌓아올린 문화와 예술과 진보정치의 핵심이며, 살찌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는 여자들로 그득그득한 도시. 청바지에 흰티를 입어도 빛이나는 파리지앵들과 에펠탑 앞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영원할것 같은 연인. 만들어 질 당시에는 흉물이었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에펠타워를 거쳐, 독립문을 바라보고, 끝없는 가로수와 가로등, 그림자 언제나 화려한 샹제리제 거리를 걸으며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후후 불어 마시는 낭만의 도시 파리. 내가 3년전에 파리에서 여행을 했을때는 내가 생각했던 부분보다 너무 없어서 놀랐다. 에펠탑 앞에는 (물론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도 있었지만) 각국의 사람들이 누가 더 에펠타워를 멋있게 찍나
120707 목동메가박스 Midnight in Paris (2011)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2년 7월 9일 |
120707 목동메가박스 Midnight in Paris (2011) 우디앨런식의 타임머신이라고나 할까? 상상만으로도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들! 한밤의 빠리,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상상의 시간 나도 시계탑의 종이 울리면 구형 푸조를 타고, 헤밍웨이를 만나러 가고 싶다!
"미드나잇 인 파리" 블루레이를 샀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22일 |
사실 그렇습니다. 다른 블루레이 두 개 예약하는 김에 나가서 아예 들고 들어왔습니다.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쁜것과는 별개로 보관이 좀;;; 내부 케이스도 이쁩니다. 뒷면인데 정말 심플하더군요. 다만, 서플먼트는 예고편 하나;;; 사실 해외 판본에도 서플먼트가 거의 없어요. 다만, 음성이 2.0채널과 3.0채널 서라운드가 다라는;;; 다만 디스크는 정말 멋집니다. 내부는 우디 앨런 사진입니다. 그리고 일종의 소책자 입니다. 영화속에 나온 명소들 설명이죠. 그리고 관광 지도 입니다. 엽서입니다. 여배우 이미지가, 특히나 마리온 꼬띠아르가 없다는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뭐....... 뭐, 그렇습니다.
2012년 영화 결산
By 토니 영화사 | 2013년 1월 3일 |
2012년, 영화 참 못봤다. 미루다 보니 놓치는 영화들이 너무 많았고, 놓치다 보니 영영 못보게 되는 영화들이 너무 많다. 동시대에 개봉하는 영화들에도 늘 관심을 가져야 하는 법. 2013년에는 좋은 영화들은 그때 그때 챙겨봐야 겠다. 2012년 개봉 영화들 중 내가 본 한국영화 25편과 외국영화 8편 총 33편을 한번에 정리한다.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 정신없고 겉만 번지르한, 어드벤처 장르 본좌의 귀환. <미션 임파서블 : 코스트 프로토콜>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깔끔하고 완벽한 오락영화. <부러진 화살> 적어도 목표한 과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