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시간 - ¿이게 영화인가?
By FM 97.3 | 2016년 11월 16일 |
수능 전날이라 일찍 끝나서 오랜만에 영화 보러 갔음. 5시 반 정도에 영화관에 도착해서 볼 만한 영화가 뭐 있는지 봤는데, 스크린 반은 신비한 동물사전이, 나머지 반은 가려진 시간이 차지해서 내겐 선택권이 없었다... 오늘 개봉한다는 위자를 보고 싶었는데, 7시 50분부터 시작하는지라 그 사이에 할 게 없어서 거름. 그리고 남은 게 닥터 스트레인지랑 신비한 동물사전이었는데, 전자는 내가 마블을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 그리고 후자는 왠지 보고 싶지 않았음. 포스터를 봐도 보고 싶어지지 않아서 결국 남은 가려진 시간을 선택함. 아마 여기엔 강동원이 주연으로 나온다는 사실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어쨌든 영화표를 신나게 예매하고 바로 들어감. 처음엔 엄청난 기대 + 강동원 나와서 도키도키
영화 범죄도시1 평점 ott 보러가기 넷플릭스 없음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5월 17일 |
헨리 카빌이 슈퍼맨 복귀에 관해서 계속 논의중이라고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4일 |
저스티스 리그가 홀랑 망해버린 상황이다 보니 스나이더 컷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스나이더 컷이 잘 된다고 하더라도 영화가 그 라인 다시 타고 갈 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기는 하는데, 이후의 영화들이 줄줄이 나온 상황이고, 이 문제로 인해서 이미 궤도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아예 평행 세계로 줄줄이 끌고 가 버리는 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럼 워너는 혼란의 도가니가 될 겁니다. 아무튼간에, 이 와중에 그나마 비쥬얼적으로 헨리 카빌은 여전히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일단 헨리 카빌은 카메오 출연쪽으로 해서 계속해서 슈퍼맨에 관련된 작품을 할 의지를 보인 상황입니다. 카메오 외에도 여러 방법으로 출연을 할 것에 관한 논의를 했다고 하더군요.
"트랜스포머 5"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10일 |
이 사진들은 약간 재미있습니다. 터지는 장면도 없고(!), 로봇 비스무레한게 있을 거라는 느낌도 없거든요. 어딘가 댓글에서는 저 말이 폭발하는 거냐는 웃지 못할 댓글이 달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