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를 보면서...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9월 24일 |
![오늘 경기를 보면서...](https://img.zoomtrend.com/2013/09/24/c0040163_5240434b9af16.jpg)
삼성에 앞구르기의 신 김창희가 있었다면 두산에는 옆구르기의 신 홍성흔이 있다! 드립을 치고 싶었는데 사진이 포스 넘치는 게 없어서 FAIL...... OTL... 여튼 그냥 두산은 준플옵부터 꾸역꾸역 올라간다 생각하고 준비해야겠으요 ㅇ>-< 아니 올라갈 거 같지도 않지만;; 그리고 느릿느릿이지만 유광잠바 착의 확정 기념짤 그리고 있음다! 클립스튜디오 적응해야해! 으쌰으쌰 ㅇ>-<
기아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6월 9일 |
안 끝났는데 그냥 씀. 1. 오늘 역적 1순위 염감 2순위 고종욱 3순위 김민성 염감. 말이 필요 없다. 2타석 연속 병살을 친 타자가 다시 한 번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다. 이 때 기회를 줘야 할까 대타를 내야할까? 물론 답은 결과론이다. 거기서 타자가 치면 뚝심의 승리고 못 치면 감독의 안목이 없는거다. 확률로 따지면? 그야 3연속 병살보다는 안타 한 방 터질 확률이 더 높겠지. 근데 여기서 좀 시선을 다르게 해서 파악해보자. 타자는 주사위가 아니다. 통상 '잘 치는' 타자는 그 경기에서는 계속 잘 친다. 물이 올랐다, 내지는 타격감이 좋다 이런 말을 하는데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당연히 타격에는 싸이클이 있고 그 싸이클이 고점에 있는 동안에는 같은 횟수의 타석에서도 훨씬 더 칠 확률이 올라가기 때
[관전평] 7월 30일 LG:KT - ‘문보경 끝내기 홈런’ LG, 8-7 승리로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30일 |
LG가 천신만고 끝에 극적으로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30일 잠실 KT전에서 연장 10회말에 터진 문보경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8-7로 승리했습니다. LG의 시즌 첫 끝내기 승리입니다. ‘2실점’ 이정용, 2이닝 소화 고집한 이유는? LG는 선발 배재준이 4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뜻밖의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LG 타선은 선발 소형준을 상대로 1회말에 2점, 4회말에 3점을 뽑아 5-0으로 벌려 낙승을 거두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집단 난조인 불펜이 이날도 불안했습니다. 5회초 무사 1루에 등판한 이정용은 그대로 이닝을 마쳤으나 6회초에 2실점 했습니다. 배정대에 중전 안타, 1사 후 박병호에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장성우 타석에서 포수 유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