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판처 극장판 스태프 인터뷰-요시다 레이코편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8월 14일 |
![걸즈&판처 극장판 스태프 인터뷰-요시다 레이코편](https://img.zoomtrend.com/2016/08/14/f0366265_57afe61c26489.jpg)
걸즈&판처 요시다 레이코 인터뷰 걸즈 앤 판처 극장판 개봉 기념 대담 먼저 시나리오의 골격에 관해서 묻겠습니다. 극장판을 만들면서 어떤 점을 의식하셨나요. 요시다 레이코 TV시리즈에서 아주 깔끔한 모양새로 끝나버렸기 때문에, 이 다음에 어떤 스토리를 전개할 것인지는 개인적으로도 몹시 고민한 부분이었습니다. 걸판의 팬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생각해보면, 역시 극장판에 걸맞는 클라이맥스는 전차전이거든요. 이를 위해서는 오아라이 여학원이 시합을 하는 전개가 필요해지는데, 그렇다면 그녀들을 누구와 어떤 동기로 싸우게 만들 것이냐라는 문제에 직면했죠. 이게 최초의 과제였는데, 보신대로, 오아라이 여학원이 다시 폐교 위기를 맞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밖에도 여러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걸즈 앤 판처 5, 6회차
By Dark illusion | 2016년 8월 28일 |
![걸즈 앤 판처 5, 6회차](https://img.zoomtrend.com/2016/08/28/b0055271_57c2cfdc915b7.jpg)
최근 마이붐은 단연 걸즈 운트 판처. 같은 영화 2번 이상 관람한 적은 잘 없는데 어쩌다보니 6번이나 보게 됐다. ...실관람은 5번인데 멍청하게 예매를 오전에 해놓고 시간을 오후로 착각해서 표값 한 번 날림. 원래 오늘은 안 가려다 대구 4DX관이 한군데 더 있다는걸 알고 가봤더니 이쪽이 오히려 진동 효과가 훨씬 좋아서 전체적으로 만족. 마우스패드도 2개나 받았고 포토티켓 인쇄 퀄리티도 여기가 훨 좋았다. 다만, 너무 멀어서 2번은 못 가겠다는 것. 그리고 최종장이 제작 결정되었다는 정보가 떴는데 뭔가 섭섭하다. 난 이제 입문했는데... 한편으론 새로운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니 상당히 기대 중.
걸즈&판처 극장판의 도전 3D 감독 인터뷰 1/2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3월 9일 |
![걸즈&판처 극장판의 도전 3D 감독 인터뷰 1/2](https://img.zoomtrend.com/2016/03/09/f0366265_56e00ee4730ae.jpg)
2015년 11월에 개봉한, 팬들 염원의 완전신작 <걸즈&판처 극장판>은 전국 77관 스타트라는 소규모 개봉임에도 70만명을 동원, 흥행수익 10억엔을 돌파한 스매시 히트를 기록. 새로이 4DX판 상영이 결정나는 등, 그 쾌진격은 멈출 줄을 모른다. 작품의 타이틀이 시사하듯, 소녀들과 함께 활약하는 또 하나의 주역은 <전차>다. 전함이나 전투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은 많이 있지만, 전차를 조명한 작품은 디지털화의 수혜를 입은 지금이기에 성립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미소녀x메카닉이라는 오소독스한 기획에 3DCG의 새바람을 불어넣은 이 작품. 그 입역자 중 하나인 3D감독 야기노 케이이치로 씨를 통해, 극장판의 제작 에피소드를 들었다. ■ 명확히 제시한 극장판의 이미
걸즈 앤 판처의 무명 성우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6년 9월 11일 |
![걸즈 앤 판처의 무명 성우들](https://img.zoomtrend.com/2016/09/11/e0028343_57d5606ec8045.jpg)
1.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감독들에 비해서 굉장히 신인 성우, 보다 정확히는 무명성우들을 잘 골라 뽑는데 있습니다. 이 분야의 전설의 레전드는 토미노 할배지만 뭐 이 양반은 이제 좀 시대가 지났고...그나마 비슷한 걸 대자면 쿄애니입니다만 쿄애니는 미즈시마 감독하고는 애니 자체의 지향점이 다른 편이기에 같은 신인성우를 뽑아도 기준이 많이 다릅니다(전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막연하나마 말하자면 쿄애니는 좀 더 이쁘고 일상적인 톤에서 자연스러운 쪽을 추구하고 미즈시마 감독은 캐릭터 살려낼 수 있는 목소리를 추구하는 편. 뭐 쿄애니와 미즈시마 감독의 차이에 대해서 논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걸판에는 우에다 카나, 후쿠엔 미사토 등 이미 입지를 다져놓은 성우들도 상당수 참여했습니다만 그만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