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사온 것들 2번, "옥토퍼시" 블루레이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5일 |
![홍콩에서 사온 것들 2번, "옥토퍼시" 블루레이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5/05/d0014374_5534e014753dd.jpg)
그렇습니다. 이로서 저는 현재까지 나온 007 시리즈 블루레이를 다 산 셈이 되었습니다. 아웃은 솔직히 뭐...... 국내판이 아니기 때문에 한글이 없습니다. 디스크는 국내판과 똑같기 때문에 한글자막이 있지만 말입니다. 디스크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걸로 마지막이네요. 이제 새 007 시리즈들이 나오기를 바라야죠.
커뮤터
By DID U MISS ME ? | 2018년 1월 26일 |
![커뮤터](https://img.zoomtrend.com/2018/01/26/c0225259_5a6aae92c2697.jpg)
일 년에 한 번 찾아오는 리암 니슨표 액션 영화이자, 역시 일 년에 한 번 찾아오는 자움 콜렛 세라의 액션 스릴러 영화. 니슨 형님은 말그대로 노년에 쿵짝 잘 맞는 감독을 만나 짝짜꿍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 보기도 좋고..... 열려라, 스포 천국! <언노운>이나 <런 올 나이트>와 결이 매우 비슷한 영화지만, 그럼에도 딱 하나를 꼽으라면 역시 같은 감독에 같은 배우인 <논스톱>을 꼽을 수 있겠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살인 사건이 주된 내러티브인데, 그저 비행기를 통근열차로만 바꿨을 뿐. 몰랐는데 배경이 뉴욕과 그 교외 지역인 것 같더라. 예전에 뉴욕 갔을 때 지하철 몇 번 타보긴 했었지만 한낱 여행자가 어찌 통근자들의 고통을 그 잠깐으로 깨닫겠나. 오히려 경기
오디션, 1999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14일 |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나는 정말로 무서운 영화를 못 본다. 무서운 영화 뿐만 아니라 잔인한 묘사를 핵심으로 삼는 고어 영화도 못보고, 꼭 공포나 고어 영화가 아니더라도 불편한 이미지들을 나열하는 영화들 역시 기피하는 편이다. 이유는 언제나 그랬듯 그냥 내가 겁이 많아서. 때문에 이 영화도 평소의 나였다면 절대 안 볼 종류의 영화였던 것. 그러나 꼭 봐야만 하는 일이 생겨서 결국 봐버렸다. 일단 좆같은 건 사실이다. 뭐, 좋게 본 사람들도 많겠지만 어쨌거나 내 개인 취향으로는 참으로 좆같은 영화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다. 존나 기괴하게 무서운 이미지들은 계속 펼쳐지지, 불편하고 심지어는 더럽게까지 느껴지는 묘사는 속을 또 거북하게 만들고, 여기에 막판 라면스프 마냥 첨가되는 절
"엘로우스톤" 이라는 작품의 스핀오프, "1923"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1월 28일 |
옐로우스톤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놀란 드라마죠. 매력이 강한데, 보기 힘들다는게 문제긴 햇죠. 그나마 티빙을 통해서 볼 수 있게 되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물건이긴 합니다. 시골 정치 이야기라서 독특한 데가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