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Fire and Ice"라는 작품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5일 |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현재 마셰티의 속편과 신시티의 속편을 준비중입니다. 이 두 속편 외에 또 다른 작품인 "Fire and Ice"라는 작품도 준비중이라고 하더군요. 이번에 코믹콘에서 공개를 했으며, 이미지도 몇 개가 나와 있더군요. 일단 제게는 국내에서는 개봉 하지 못한 레드 쏘냐 라는 영화가 좀 생각나는 이미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로드리게즈이니까요......잘 해 내겠죠 뭐.
프렌치 커넥션, 1971
By DID U MISS ME ? | 2020년 4월 22일 |
사실 본 사람이든 안 본 사람이든 간에 현대적 카체이스의 원류가 되는 영화로써 더 많이 알고 있는 작품이 바로 <프렌치 커넥션>이다. 근데 진짜 오랜만에 다시 보니 카체이스는 별로 중요한 영화가 아니었던 것. 스포일러 커넥션! 그래도 이야기는 먼저 해야지. 카체이스, 훌륭하다. 물론 비교적 최근작이라 할 수 있을 <본 얼티메이텀>이나 <분노의 질주> 같은 영화들에 비하면 좀 촌스럽고 투박하기야 하지. 근데 그건 동네 족발집만 즐기다가 장충동 가서 깽판치는 거랑 똑같은 짓이니 더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여튼 현대적 카체이스의 원류가 된 영화인 것은 맞음. 미니멀한 규모의 집 근처 동네 총격전에서 시작해 카체이스로 이어지는 흐름에서는 분노를 비롯한 주인공의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16일 |
결국 차마 참지 못하고 이 타이틀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싸게 말이죠. 자그마치 당시에 나왔던 스틸북 한정판 입니다. 다만 타이어 버전이죠. 사실 이 타이틀에는 일종의 설명용 종이가 있어야 합니다만, 중고이다 보니 해당 종이가 없습니다.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니 그냥 샀죠. 한 번 보고 말 것도 아니라서 말입니다. 후면 역시 차 딱 한 대 입니다. 강렬하죠. 디스크는 유니버셜 답게 아무것도 안 써 있습니다. 폴 워커가 그리워지는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제 오리지널도 구해야 겠네요.
[채피] 공각기동대를 기대하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4월 6일 |
전작 엘리시움까지만해도 대자본은 처음이니까 그랬었는데 이번 편에서 정말 ㅠㅠ 닐 블룸캠프의 주가가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아이템은 잘 잡고 연출도 괜찮은데 구성면에서 구멍이 숭숭 뚫리는게 작가를 붙인다던가 뭔가 제재(?)가 있어야 잘나오는게 아닌가도 싶은;; 어쨌든 이번에도 마지막 엔딩의 구현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키치적인 면도 나름 감독의 화풍이다~ 생각하면~ 다만 아무리 콩깍지가 씌여도 각 에피소드만 좋고 스토리와 개연성에서 이리 망쳐놓으면 ㅠㅠ 주무대인 요하네스버그로 돌아오기도 했고 여러모로 기대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아쉬웠던 한편이었네요. 제목처럼 공각기동대의 스칼렛 요한슨 누님이나 기다려야겠습니다. 기승전누...응?!?? 이하부터는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