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_27_457] 오르지 못한 불모산 산행_'19.6
By 풍달이 窓 | 2019년 6월 25일 |
이런 일이 다 있네 ^^; 불모산에 오르기 위해 성주사에 도착을 했는데 정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둘레길을 걷고 있었던 것. 늦은 시간이라 원점으로 가기를 포기하고 그냥 직진 ! 내가 아는 진실이 항상 옳지는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산행 숲속나들이 길을 따라서 진행을 한다. 넓고 깨끗한 성주계곡에 놀랐다 부드러우면서도 폭이 넓은... 하늘을 뒤덮은 나들이 길, 아주 잘 조성이 되어 있었다. 안민약수터로 향하다가 웅산 능선길로 행선지를 변경했다. 신의 한수 ! 안민고개에서 웅산가는 등로와 합류 하는것 멀리, 불모산과 웅산~시루봉 라인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정상 부근에 산딸기가 참 많았다 진해만에서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과 멋진
2018 수원 재즈 페스티벌
By 취미생활 | 2018년 9월 15일 |
처음으로 가봤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주말 나들이 나들이 겸. 그냥 잔디밭에서 하는거다.날씨도 나쁘지 않고...무료다. 정확히 얘기하면, 저 위치는 광교호수공원과 신대저수지 사이의 공간이다. 금요일은 일 때문에 못갔다. 늦게라도 갔으면 좋은데...일에 지쳐서. 토요일에는 가기로 했고, 나는 집에서 김밥을 싸고, 다른 식구들은 갈 준비하고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시쯤에 갔으나, 역시나 1,2 주차장이 제일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으며, 늘 많았으니까. 3주차장으로 갔는데, 사람도 없고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좋은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우리는 일단 먹었다. 이 정도 위치면 좋은 위치라고 본다. 옆 자리도 아니고, 뒤도 아닌... 음향 사운드보다 근처에 있었으니, 얼마
[19_24_454] 진해 웅산(710m)~시루봉(653m) 연계 산행_'19.5
By 풍달이 窓 | 2019년 6월 12일 |
최근에 날씨가 너무 좋다 미세먼지도 없고, 거기에 40시간 근무제까지~~~~~~ 날씨가 너무 아까워 '안민고개'로 달렸다 전에 가보지 못한 웅산~시루봉을 가기 위해서..... 역시나 주능선에 오르니 '진해만'이 '확' 들어 온다 웅산에 이르는 내내 예전 산행했던 기억이 별로 없었다 당시에는 늦게 출발해 불모산을 오르기 위해서 정신없이 가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다 등산로와 MTB자전거 길이 함께 있는 산행길 안민고개에서 웅산에 이르는 길은 넒고 완만한 오르막길 왼쪽으로 창원시내와 불모산, 오른쪽으로는 진해만과 웅산~시루봉 라인 진해만으로 부터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 '웅산'에 오르니, 800m급의 불모산과 진해만, 거제도 방면의 섬들, 시루봉, 안안민고개로 부터의 오르막 등
[19_38_468] 구름속의 진해 웅산(710m) 산행_'19.7
By 풍달이 窓 | 2019년 8월 17일 |
장마가 끝나가는지 폭염이지만 하늘에 떠 있는 구름만 보면 마치 가을 하늘같다 퇴근 후, 안민고개로 향한다 푹푹찌는 저녁 날씨, 체감온도가 40도지 넘어간다. 안민고개에서 웅산(710m) 왕복 날씨만 좋으면 좌우측으로 경치를 보면 걸을 수 있는 훌륭한 등산로 안민고개 전망대에 오르니 구름이 빗겨간 '진해만'을 한참을 보다가산행을 시작한다. 아래는 쨍한데, 불모산 머리에는 시커먼 구름이 얹어져 있다 일단 출발은 좋다. 능선의 오른쪽(진해)은 해가 쨍한데, 왼쪽(창원)은 시커먼 구름이 높게 덮고 있다 아마도 진해만의 뜨거운 수증기가 능선을 때리면서 짙은 구름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았다 중턱을 지나니 온통 구름이 휘감는다.습한 바람과 구름때문에 온몸이 젖어 온다.이젠 조망도 없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