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28일 LG:한화 - ‘타선 2안타 침묵’ LG 3-4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7월 28일 |
LG가 연이틀 역전 끝내기 승리의 여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3-4로 역전패했습니다. 2안타에 그친 타선이 패인입니다. LG 타자들과 코칭스태프, 연구는 하는가? LG는 1회초 선취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2사 후 2개의 사사구로 1, 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천웅이 바깥쪽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주중 넥센과의 3연전에서 11타수 1안타에 그쳐 타격감이 좋지 않은 이천웅의 5번 타순 배치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0-1로 뒤진 2회초 LG는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개의 볼넷과 이형종의 3루 도루 성공을 묶어 만든 1사 1, 3루에서 안익훈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에 성공한 뒤 박용택의 좌월 2점 홈런으로 3-1
두산 그리고 주저리 주저리.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8월 21일 |
![두산 그리고 주저리 주저리.](https://img.zoomtrend.com/2012/08/21/a0058274_50322f3a82d9a.jpg)
김정준 & 정철우의 베이스볼 토크 - 2012. 8. 20 1. 이번주 경기를 내내 보면서 아 내가 정말 한동안 야구를 놓아야 하나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근데 이렇게 어이없고 허무한 경기 작년에도 많이 했는데 난 왜 작년보다 지금 이순간 더 많은 고민을 했을까. 솔직히 냉정하게 보면, 우리 팀은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었다. 초보 감독이지만 김진욱 감독님도 정말 무리수 따위 두지 않고서 나름 초반엔 시행착오 또는 서로 파악하는 단계로 이리저리 흔들렸었지만 후반기 들어와서는 그래도 서로 잘 맞아가고 있었고. 그래서 솔직히 타자들이 시망이긴 했어도 이정도면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잘 해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정말 기대이상으로 잘 해오고 있었는데. 솔직히
주말은 멘붕과 함께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5월 21일 |
SK 3연전을 챙겨본 내가 미친 놈이었다(...) 금요일은 초장부터 털리고(***가 확인사살) 토요일은 뚱이가 목요일 윤석민처럼무너지고 오늘은 지난번에 잡혔던 마리오를 잡고 추가점까지 내서 올해 첫 SK전 승리를 하나 싶었는데 불펜진이 '혼돈! 파괴!!망각!!!'를 시전!!! 양성우가 마리오 흔들면서 2아웃 이후 양성우 볼넷&도루-장성호 볼넷-별명 홈런-최잉 볼넷-주장 볼넷-오선진 홈런으로 6점 낼때만 해도 아싸 조쿠나!!였는데 창식이가 6회 시작하자마자 2연속 안타 맞고 강판되서 올라온 정민혁이 쓰리런 맞고(-_-) 노망주님이 6회는 막았는데 7회도 올라왔다가 무사 1,2루에서 보내기 번트실패를 범모가 잡아서 1사 1루가 됐는데 역전 투런(...) 분식재료 남겨놓고 내려가셔서 올라온 송ㅅ
장스나 롯데행이라.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11월 28일 |
글세, 아쉽긴 하지만 아프지는 않군요. 김태완이 흥할지 망할지는 모르지만 어쨌거나 돌아오고, 김태균과 함께 1루 플래툰으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장스나가 지난 3년간 겨울 훈련 빼먹고 페넌트레이스 빼먹은거 생각해보면, 이번 마무리 훈련기간에도 뭔가 코감독에게 잘못찍힌게 있다고 봐야죠. 그러고보니 올해에도 서산에서 훈련못하고 대전에서 훈련한다는 이야기도 기사에서 나와서 작년 이맘때 생각도 나더군요. 장스나가 물론 송창현과는 비교도 안돼는 선수인건 맞습니다만, 어차피 1루&지명은 한화입장에서는 포화직종 아니겠습니까. 나쁘다면 나쁩니다만 시도할만한 딜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