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넥센 야구(6.16)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5년 6월 16일 |
1. 깜짝 선물 2. 김택형 처음까지만은 "글쎄..."였는데 볼질하면서도 그것을 연달아 하지 않고, 주자 모아 놓고 장타를 맞지 않았다. 신인이어서 분석이 안 된 건지, 기세가 좋은 건지, KKK로 삼자범퇴를 할 정도.손가락 문제 때문에 5이닝 1실점으로 내려간 게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신인인데 뭐. 다음 경기에도 이런 식으로 쭉 나가줬으면, 선발진에 숨통이 트일 거 같다.밴-피-한-송-김! 3. 윤석민 유격수 수비 훈련은 진짜 신의 한수인 듯. 두산에서 3루 수비 안 된다는 소리 들었던 게 이해가 안 갈 정도의 호수비.장타가 드물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안타를 때리고, 선구안도 좋다.주장 완장을 찬 게 도움이 더 되었을까? 4. 조상우 우리는 이런 조상우를 원했다. 150이 넘는 속구를 시
[관전평] 5월 19일 LG:넥센 - ‘소사 8실점’ LG 10:12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19일 |
![[관전평] 5월 19일 LG:넥센 - ‘소사 8실점’ LG 10:12 패배](https://img.zoomtrend.com/2015/05/19/b0008277_555b43602516c.jpg)
LG가 넥센전 4전 전패를 당했습니다. 29일 목동 넥센전에서 타격전 끝에 10:12로 패배했습니다. 에이스 소사의 난조 패인은 선발 소사의 난조입니다. 4이닝 9피안타 1피홈런 8실점(7자책)으로 무너졌습니다. 올 시즌 1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제구가 높고 실투가 많았습니다. 소사는 1회말 2사 1루에서 박병호에 2점 홈런을 얻어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포크볼이 밋밋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취약했던 1회말 2실점 후 소사는 2회말과 3회말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제 궤도에 오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동료들이 2:2 동점을 만든 뒤 맞이한 4회말 수비가 흔들리면서 소사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 스나이더와의 풀 카운트 승
믿을 건 박병호랑 서건창입니다.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2년 9월 8일 |
이택근은 나오면 괜찮은데 유리몸이고 강정호는 sigh.. that gay.. 상위타선에선 서건창이고클린업에선 박병호입니다 하위타선이요? 언제는 믿었나? 욕심같아선 서건창 박병호 다 골글 받았으면 좋겠는데박병호는 김태균, 이승엽이 경쟁자고서건창은 안치홍이 타율이 더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