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The Purge' 초저예산 스릴러,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6월 10일 |
가상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스릴러 'The Purge'가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253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638만 달러, 극장당 수입도 1만 4345달러로 높습니다. 또한 해외수익 3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988만 달러. 포스터가 영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선 그것도 잘 먹혔는지 흥행 출발이 아주 좋네요. 아니, 제작비를 생각하면 첫주만으로도 대박입니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불과 300만 달러라는 깡패 수준의 초저예산이기 때문에... 북미 평론가들의 평은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은데 비해 관객평이 오히려 좋지 않군요. 가상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데 미국에 범죄자가 미친듯이 늘어서 도저히 통제할 수가 없게 되자 1년에 딱 한번, 12시간 동안 불법 행
국내 박스오피스 '마스터' 54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월 2일 |
범죄 액션물 '마스터'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7% 감소한 137만 1천명이지만, 첫주말이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2주차에도 일반적인 대박 수준... 누적 관객수는 544만 1천명에 달하고 누적 흥행수익은 441억 8천만원. 총제작비 130억원, 손익분기점 370만명 짜리 영화지만 너무나도 가뿐하게 대박 터졌습니다. 첫주에는 1501개관, 상영횟수 2만 1554회로 스크린 독과점이 또... 였는데 '그나마' 2주차에는 어거지로 그걸 유지하진 않고 1262개관에 17309회까지 줄긴 했군요-_-; 2위는 한국에는 조금 늦게 찾아온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입니다. 디즈니표 스타워즈 2탄입니다. 에피소드 3~4 사이를 다룬 스핀오프로
국내 박스오피스 '신과 함께-죄와 벌' 첫주 35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2월 26일 |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어마어마한 기세로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한 작품이었습니다.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 고,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주연.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변호사 진기한이 사라지면서 원작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는데, 일단 흥행은 초대박 스타트를 보여줬습니다. 2편이 확정된 영화로, 2편은 여름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1편인 죄와벌만을 봤을 때 제작비 180억원, 손익분기점 600만 명으로 흥행 허들이 굉장히 높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만에 또 독과점 이슈 제대로 터뜨려주는 1884개관 개봉으로(한숨) 첫주말 273만명, 한주간 355만 4천명이
2013년 상반기 영화
By 프로방스에서의 일년 | 2013년 8월 9일 |
1월 - 라이프오브파이 / 3D 남편 좋아하는 동물,판타지 식물, 밤하늘(별자리)이 3D로 잘봤다. 내용은 좀 무섭.. 2월 - 베를린 하정우 좋고 이경영아저씨 좋고 류승범 너무 리얼.무섭고 전지현 이쁘더라 2월 - 다이하드 굿데이투다이 망한 다이하드 시리즈. 힘들어보이는 브루스윌리스(맥클라인)옹 ....-_- 3월 - 신세계 황정민 짱쫭짱!! 이정재는 역시 수트빨 ㅋㅋ 4월- 오블리비언 톰크루즈집에서 살고싶어요. 우주선도 좀 주시고 ...ㅋㅋ 우리만 좋아하던 SF 4월 - 아이어맨 3 불꽃놀이를 아이어맨슈트로 ~ 펑펑펑! 실망시키지 않는 시리즈. 로다쥬 최고-_-)b 6월 - 스타트랙 타크니스 '우주오이' ...베네딕트 컴버배치 -> 영드 셜록 주인공 스타트랙 1편을 본줄 알았는데 아니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