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웨인의 포심패스트볼은 왜 메이저리그에서 위력을 발휘할까?
By 野球,baseball | 2012년 5월 6일 |
![첸 웨인의 포심패스트볼은 왜 메이저리그에서 위력을 발휘할까?](https://img.zoomtrend.com/2012/05/06/d0059953_4fa61420bd854.jpg)
오프시즌 약체 선발투수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볼티모어 오리올즈에 의해 와다 츠요시와 함께 일본리그로부터 영입되었던 첸 웨인 투수가 있다. 현재까지 29와 1/3이닝을 던지면서 2승 무패 방어율 2.76의 성적으로 그럭저럭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방어율면에서는 일본시절과 크게 다를바없는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먼저 구종별 피치밸류값이다. 첸 웨인은 일본시절 직구 슬라이더 포크볼 이 세가지를 축으로 타자를 상대했다. 2010년 시즌 누적 피치밸류를 보면 직구가 7, 슬라이더가 4.5이고 포크볼은 마이너스의 피치밸류를 기록해 -1.2이였다. 100구당 피치밸류를 통해 구사비율을 떠나 구종력을 비교해보면 슬라이더가 0.67로 가장 높고 그다음이
2024.5.11 MLB 주요 경기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5월 11일 |
![2024.5.11 MLB 주요 경기](https://img.zoomtrend.com/2024/05/11/19fa7491-4631-50f6-95c5-32ab56a75e42.jpg)
10월1일 야구분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By 속좁은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9월 30일 |
![10월1일 야구분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https://img.zoomtrend.com/2016/09/30/c0217448_57ee53e8769c5.png)
투타의 조화로 주중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맷 위즐러(7승 12패 4.86)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24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바 있는 위즐러는 최근 2경기에서 부쩍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홈이라는것도 강점이 될수 있을듯. 전날 경기 후반 필라델피아의 불펜 공략에 성공하면서 역전극을 만들어낸 애틀랜타의 타선은 최근의 기세가 1회성이 아님을 증명하는 중. 그러나 여전히 불펜은 뭔가 아쉬움이 있다.비로 인해 결국 경기가 취소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대니얼 노리스(3승 2패 3.5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안정된 투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
신격화되었던 메이저리그의 제자리 찾기
By 野球,baseball | 2014년 11월 23일 |
필자는 일본야구와 메이저리그 모두 즐겨보는 야구팬이다. 그런 입장에서 정말 안타까웠던 것은 필자와 같은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야구팬들은 거의 없다라는 느낌이다. 흔히 넷상에서 보면 국뽕이니, 일빠, 메빠와 같은 호칭들이 난무한다. 국내프로야구를 좋아하는 팬, 일본프로야구를 좋아하는 팬, 메이저리그를 좋아하는 팬들에 대한 멸칭히 버젓이 횡행할 정도로 서로가 적대적이다. 이와 같은 적대적인 관계가 형성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나름대로 생각해봤다. 역시 어려울 것이 없는 문제일 것이다. 결국 리그 수준차이에 대한 논쟁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리그의 수준이 다른 리그와 비교해서 낮다라고 한다면 당연히 자신의 팬심에 커다란 상처를 입을 것이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자신이 좋아하는 리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