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0일 |
솔지깋, 이 타이틀 할인으로 풀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할인가보다 싸게 구했죠. 이 시리즈가 재미있는 점이, DVD나 블루레이는 확장판으로 공개된다는 사실입니다. 극장판보다 살짝 긴데, 장면 보강이 좀 되더군요. 서플먼트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2Disk로 나눠져 있습니다. 본편 디스크입니다. 서플먼트 디스크 입니다. 솔직히 디스크가 약간 헛갈리게 생겼습니다. 배경은 일루미나티가 크게 써 있습니다. 화질이 워낙에 좋은 타이틀인데다, 전 솔직히 다빈치코드보다 이쪽을 더 재미있게 봐서 말이죠. 상당히 만족스러운 타이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0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11월 1일 |
현실이 뭐같아도 필름은 돌아간다고, 10월의 영화 정리입니다. 스콧 데릭슨, "닥터 스트레인지" 단연 압도적인 시각 효과! 그러나 심심한 나머지 것들 배리 소넨펠드, "미스터 캣" 집사의 마음으로도 허전함은 감출 길 없이 페데 알바레즈, "맨 인 더 다크" 아이디어도 좋은데 이야기와 연출까지 데이비드 F. 샌드버그, "라이트 아웃" 아이디어는 참 좋았는데 조나스 쿠아론, "디시에르토" 아들아 아빠한테 좀 더 배우고 오렴 브래드 퍼맨, "인필트레이터: 잠입자들" 그들의 삶도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 게빈 오코너, "어카운턴트" 이쯤 되면 운인지 실력인지, 우연인지 운명인지 제임스 왓킨스, "바스티유 데이" 이드리스 엘바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By DID U MISS ME ? | 2023년 5월 5일 |
제아무리 최상급의 신선한 식재료라 할지라도, 요리사를 잘못 만나면 낭비될 수도 있는 것이다. 도미를 운 좋게 잡아도 라면에 넣고 끓이면 다 허탕인 것처럼. 닌텐도가 보유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IP도, 귀여움 원툴인 일루미네이션의 손에 빚어진다면 딱 거기까지일 뿐. 역설적으로, 원작의 팬들에게 있어서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물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영화가 팬서비스는 제대로 하는 편이거든. 나도 다 캐치 해내지 못한 숱한 이스터에그들이 많겠지만, 무엇보다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으로써 2D에 국한되어 있던 세계와 액션을 3D화 해내 그 옆면을 보게 만들어줬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마리오가 여러 장애물들을 오르고 뛰어넘을 때, 그 앞면과 뒷면을 보여줬단 부분 하나만으로도 아마 팬들은 감격하지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27일 |
이 영화도 개봉 때가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어벤져스 말고 이쪽이 훨씬 더 기대 되는 작품이긴 합니다. 거대한 화면의 미학이라는 점에서 이쪽이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만큼 거대 괴수물에 대한 기대가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퍼시픽 림 속편이 망한 현 시점에서 사실상 거대 괴수물에 관하여 믿을 작품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이 작품이 대단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거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나올지 가장 궁금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꽤나 강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