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씨 2 (R.E.C 2 200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월 31일 |
2009년에 ‘하우메 발라게로’, ‘파코 플라자’ 감독이 만든 알.이.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내용은 전작의 좀비 아파트 사건에서 정부가 건물을 봉쇄하는 와중에 SWAT팀과 오웬 박사를 작전에 투입해서 좀비 현상의 치료약 개발을 위한 혈액 찾기에 나섰다가, 좀비 현상의 진상이 밝혀지면서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전작으로부터 2년 후에 나왔는데 본편 스토리는 전작과 바로 이어지고, 작중 시간대가 전작과 동일하다. 같은 감독이 만들었고 전작의 등장인물이 좀비로 나오며, 전작의 여주인공 ‘앙헬라’가 주연으로 재등장한다. 본작은 파운드 푸티지물로서 카메라 촬영을 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주인공 일행이 SWAT 팀인 게 꽤 신선하게 다가온다. 총기로 무장해 좀비에 대항할
아이 앰 어 히어로
By Lazy Blog. | 2016년 9월 27일 |
![아이 앰 어 히어로](https://img.zoomtrend.com/2016/09/27/b0142669_57ea70cf264d8.jpg)
쿠키 영상 없으요.저도 엔딩 보고 폰꺼내서 진짜 없나 뒤적거리고 보고 왔습니다. 극장에서 청소년 불가인 좀비영화를 보는건 처음이었다.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데 나이가 딸려서 극장에서 잔인하다는 청불 좀비 영화를 볼 기회가 없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나오는 좀비물들은 대부분 15세였다. 부산행만 해도 15세였고, 훨씬 전에 개봉했던 월드 워 Z도 15세 관람가였으며 웜 바디스는 마찬가지로 15세였는데 나쁜 연애물이라 속은 기분. 그리고 청소년 관람불가였던 좀비랜드는 아예 국내 개봉이 없었다. 그래도 케이블 채널만 해도 새벽이면 한참 좀비 영화를 잘 틀어주던 시기가 있어서 유명한 시체 시리즈랑 28 시리즈는 잘 챙겨봤는데, 나중에서야 케이블이 19금을 달고 있어도 검열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원
식스 디그리스 오브 헬(6 Degrees of Hell.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2월 22일 |
![식스 디그리스 오브 헬(6 Degrees of Hell.2012)](https://img.zoomtrend.com/2013/02/22/b0007603_5127183fb9a7c.jpg)
2012년에 조 라파 감독이 만든 오컬트 영화. 내용은 펜실베니아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심령 능력을 가진 여주인공이 친구의 미래 운세를 점쳤다가 그 친구가 그날밤 발작을 일으켜 급사한 뒤 점치는 것에 후회를 느끼고 있었는데, 여주인공의 소꿉친구 케렌의 삼촌 잭이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만든 유령의 집을 경영하고 있어서 거기 놀러갔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령 저택은 유명한 여성 심령술사에게 저주 받은 물건을 양도 받고 집과 함께 매입한 것인데, 악마에 의해 모든 흉사가 벌어진 것이다. 이 작품의 러닝 타임은 약 90여분이 조금 넘어가는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게 60분 뒤, 그러니까 끝나기 30분 전이기 때문에 그 전까지 스토리가 너무나 늘어지고 지루하게 진행된다. 등장인물
갑철성의 카바네리. 4화. prprpr!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6년 5월 10일 |
![갑철성의 카바네리. 4화. prprpr!](https://img.zoomtrend.com/2016/05/10/c0047789_5730c1a44d779.jpg)
어떻게 반쪽만 가리고 검사를 하나요! 홀ㄹ...썰린다 갑철성를 계승중입니다. 아가씨. -0- 그리고 파워 발림 ㄱㄷㄹㅇ prprpr!!! 네 피 주면 안잡아먹~지! 헉 심쿵 이 부분은 좀 괜찮았는데.. 이게 더.. 매우 정석대로 흘러가는 갑철성이네요. 1쿨(11화)이 아니라면 욕먹겠지만 1쿨(11화)이니까 뭐... 넘나 스피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