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앤 판처 5, 6회차
By Dark illusion | 2016년 8월 28일 |
![걸즈 앤 판처 5, 6회차](https://img.zoomtrend.com/2016/08/28/b0055271_57c2cfdc915b7.jpg)
최근 마이붐은 단연 걸즈 운트 판처. 같은 영화 2번 이상 관람한 적은 잘 없는데 어쩌다보니 6번이나 보게 됐다. ...실관람은 5번인데 멍청하게 예매를 오전에 해놓고 시간을 오후로 착각해서 표값 한 번 날림. 원래 오늘은 안 가려다 대구 4DX관이 한군데 더 있다는걸 알고 가봤더니 이쪽이 오히려 진동 효과가 훨씬 좋아서 전체적으로 만족. 마우스패드도 2개나 받았고 포토티켓 인쇄 퀄리티도 여기가 훨 좋았다. 다만, 너무 멀어서 2번은 못 가겠다는 것. 그리고 최종장이 제작 결정되었다는 정보가 떴는데 뭔가 섭섭하다. 난 이제 입문했는데... 한편으론 새로운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니 상당히 기대 중.
걸즈&판처 극장판의 도전 3D 감독 인터뷰 1/2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3월 9일 |
![걸즈&판처 극장판의 도전 3D 감독 인터뷰 1/2](https://img.zoomtrend.com/2016/03/09/f0366265_56e00ee4730ae.jpg)
2015년 11월에 개봉한, 팬들 염원의 완전신작 <걸즈&판처 극장판>은 전국 77관 스타트라는 소규모 개봉임에도 70만명을 동원, 흥행수익 10억엔을 돌파한 스매시 히트를 기록. 새로이 4DX판 상영이 결정나는 등, 그 쾌진격은 멈출 줄을 모른다. 작품의 타이틀이 시사하듯, 소녀들과 함께 활약하는 또 하나의 주역은 <전차>다. 전함이나 전투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은 많이 있지만, 전차를 조명한 작품은 디지털화의 수혜를 입은 지금이기에 성립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미소녀x메카닉이라는 오소독스한 기획에 3DCG의 새바람을 불어넣은 이 작품. 그 입역자 중 하나인 3D감독 야기노 케이이치로 씨를 통해, 극장판의 제작 에피소드를 들었다. ■ 명확히 제시한 극장판의 이미
걸즈 앤 판처의 무명 성우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6년 9월 11일 |
![걸즈 앤 판처의 무명 성우들](https://img.zoomtrend.com/2016/09/11/e0028343_57d5606ec8045.jpg)
1.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감독들에 비해서 굉장히 신인 성우, 보다 정확히는 무명성우들을 잘 골라 뽑는데 있습니다. 이 분야의 전설의 레전드는 토미노 할배지만 뭐 이 양반은 이제 좀 시대가 지났고...그나마 비슷한 걸 대자면 쿄애니입니다만 쿄애니는 미즈시마 감독하고는 애니 자체의 지향점이 다른 편이기에 같은 신인성우를 뽑아도 기준이 많이 다릅니다(전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막연하나마 말하자면 쿄애니는 좀 더 이쁘고 일상적인 톤에서 자연스러운 쪽을 추구하고 미즈시마 감독은 캐릭터 살려낼 수 있는 목소리를 추구하는 편. 뭐 쿄애니와 미즈시마 감독의 차이에 대해서 논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걸판에는 우에다 카나, 후쿠엔 미사토 등 이미 입지를 다져놓은 성우들도 상당수 참여했습니다만 그만큼이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상영관 이 너무하다.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3월 4일 |
바쁜 분들을 위한 서론부터 쓰는 결론 : 전 경북 지역에서 삽니다. 물론, 어디서 상영하던 가려면 갈 수 있죠. 부산으로 가도 되고, 서울로 가도 되고어차피 내수경제 박살난 상황. 이렇게라도 '쓸데없이' 돈을 써줘야 내수경기에 도움되고연애, 결혼, 출산, 다 포기한 입장에서 국가가 벌게 해준 돈 국가에 환원하는 기분으로써주면, 풀뿌리만도 못한 민초의 푼돈이나마 머리 좋고 배경 좋고 집안 좋은 분들이알아서 나라를 위해 써주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국가에서 인정받지도 않은 종교단체의 탈을 쓴 반사회, 반국가단체 때문에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피곤한 몸으로 주말에나마 시내에 나와 영화 보는게 낙인대구 시민들 대다수 & 경북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에 닥치니 기분이 더럽군요.포기하면 편하지만 2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