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2" 트레일러
By 대략 혼잣말 | 2012년 6월 22일 |
졸라짱쎈 리암 니슨을 보여줬던 "테이큰"의 후속작 트레일러가 나왔군요. 1편은 재밌게 봤는데 과연 2편이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Taken2 (2012)
By I NEED YOU. | 2012년 10월 8일 |
[스포일러 있음.] 2012년 10월 3일 관람. 테이큰의 가장 큰 특징은 잔재주를 부리지 않고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브라이언 밀스'라는 캐릭터의 힘이 아닐까. 그에 힘입어 속편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올해 52년생으로 환갑인 리암 니슨의 힘있는 액션이 여전히 살아있었다. 흔히들 속편이 전작을 능가하기란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전작을 재미있게 봐서 이번에도 극장을 찾았다. 돌아온 딸바보 재혼한 아내의 남편이 속을 많이 썩였는지 이번편에선 아예 출연조차 없다. 그와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한 모녀는 갑작스레 계획이 파토나 난감한 상황에 이르렀고, 전처는 두번째 결혼생활마저 잘 안풀리니 그야 말로 멘붕. 참으로 박복한 여인이 아닐 수 없다. 때마침 출장을 가는 브라이언(리암 니슨)은 이들 모녀에게 달콤한 제
리암 니슨의 또 다른 액션 스릴러 신작, "Blacklight"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26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기대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리암 니슨은 너무 비슷한 영화를 많이 했고, 나오면 나올 수록 점점 더 질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영화는 소개 하면서도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트래비스 블록이라는 인물로, 어두운 과거를 지닌 정부요원으로 나온다 합니다. 이번에는 누명 쓰고 FBI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솔직히 이 포스터 구도도 너무 많이 써먹었어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되게 희한한게, 예고편을 보면 적어도 시간은 잘 가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는 겁니다;;;
콜드 체이싱 - 블랙 코미디 입문으로 제격인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22일 |
이 영화를 리스트에서 뺄 수는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번주에 영화들 배치가 나쁘지 않긴 한데, 아무래도 편하게 보고 싶은 작품들이 좀 있는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이 영화가 바로 그 케이스에 속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결론이 어떻게 날 것인가에 관해서는 제가 지금 당장 이야기 하기 힘든 지점들이 있긴 합니다. 이 글은 아무래도 영화 보기 전, 거의 4주 전에 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한스 페터 몰란트는 사실 이 영화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사라짐의 순서 : 지옥행 제설차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노르웨이에서 나온 코미디 액션 스릴러 영화이긴 하죠.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한데, 제가 영화를 못 봤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