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Rise of the Guardians.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5월 14일 |
![가디언즈(Rise of the Guardians.2012)](https://img.zoomtrend.com/2013/05/14/b0007603_5190e7dbd3e94.jpg)
2012년에 드림웍스에서 피터 램지 감독이 윌리엄 조이스 원작 소설 시리즈인 ‘더 가디언즈 오브 차일드 후드’를 원작으로 삼아 판타지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 원제는 라이즈 오브 더 가디언즈. 국내명은 ‘가디언즈’다. 내용은 크리스마스의 수호자 산타클로스 놀스, 부활절의 수호자 버니, 이빨 요정의 수호자 투스, 꿈의 수호자 샌드맨 등 아이들의 믿음을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네 명의 수호자들이 스노우 데이의 수호자 잭 프로스트를 새로운 동료로 맞이하여 악몽의 집약체인 부기맨 피치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다섯 번째 가디언 ‘잭 프로스트’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 작품의 주인공 잭 프로스트는 300년 묵은 수호자로 장난을 좋아하지만 긴 세월 동안 누구도 자신을 보지 못한
저스티스 리그 둠 / Justice League: Doom (2012)
By 멧가비 | 2014년 3월 19일 |
![저스티스 리그 둠 / Justice League: Doom (2012)](https://img.zoomtrend.com/2014/03/19/a0317057_53291c33b71c2.jpg)
마크 웨이드의 스토리를 기초로 만든 작품. 거두절미 자잘한 거 다 치우고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이다. 그런 면에서 액션 연출이 꽤 좋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보기 좋게 매끈하다. 배트맨에 케빈 콘로이, 슈퍼맨에 팀 댈리, 원더 우먼에 수잔 아이젠버그, 플래시에 마이클 로젠바움!, 마샨에 칼 럼블리. 브루스 팀 시리즈에서 황금 호흡을 자랑했던 목소리들이 또 한번 모였다. 어쩐지 너무 자연스럽더라. 실사도 아닌 것이 캐릭터랑 목소리가 막 착착 감기고 지랄. '맨 프롬 어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악당 밴달 새비지 옹이 인류 청소 계획 쯤 되는 거창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요량으로 슈퍼 불한당들을 소집한다. 머릿말만 들어도 토사구팽 냄새가 확 풍기는 추상적인 계획에 얼씨구나 하고 뛰어든 멍청한 쪼무래기들. 이놈
디즈니가 새로운 공주의 조건을 내걸었다는군요.
![디즈니가 새로운 공주의 조건을 내걸었다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6/10/14/c0037154_58016abc8d5d1.jpg)
외모보다는 인간성을 중시하는 풍조를 심겠다는데 그렇다면 좀 다르지만 이런 건 어떻습니까? 공주는 "권"이다! 수동적이고 나약한 고식적인 공주상을 탈피해 스스로 적극적,능동적으로 힘차게 앞날을 개척하는 공주님 멋 지지 않습니까? 이 애니의 모토는 強く! やさしく! 美しく! 입니다. 강함이 제일 앞에 오지 않습니까? 이건 미국 전통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아마존의 공주님의 늠름한 모습을 보십시오! 디즈니는 고프리의 판권계약을 한번 고려해 봄이 어떠한지... 아니 자회사인 마블과 프리큐어 시리즈의 계약을 시도해 봄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