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 9 ~헬만 혁명~ 클리어 & 감상...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4년 5월 13일 |
어제까지 불태운 결과... 란스 9 ~헬만 혁명~ 1회차 플레이를 완료했네요...^^ 1회차 클리어를 한김에 작품에 대한 평가와 감상을 적어봅니다. (당연하지만 아래의 내용은 란스 9에 대한 내용누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스토리 & 분량 전체적인 스토리는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1 vs 10000이라는 비율의 썩어빠진 헬만 제국이 란스를 대장으로 한 '무법자'들에게 무너지는 과정이상당히 흥미롭게 표현되었고 이 작품의 중심이였던 (란스가 실 이후 최초로 노예로 삼는) 루시안이 란스에게 적응하는 과정과란스의 성장(?)으로 그동안 난공불락이였던 히로인들이 함락되는 과정 또한 재미있게 그려졌네요. 또한... '전쟁'이라는 요소를 부각시키려는듯이헬만의 주요 캐릭터들을 포함한
LOVELY×CATION2 - 지금 여친 못만들면 솔로NTR 고자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3년 3월 31일 |
여자에 버림받는 잔혹한 미래를 넘어 운명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이번에 썰을 풀어볼 꺼리는 물건너 게임회사 hibiki works가 다음달에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작 'LOVELY×CATION2'에 대해서.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약 2년만에 나오는 속편인데요. 지난 2011년 6월에 나온 'LOVELY×CATION'은 요즘의 피와 살이 튀며 죽네사네 뭔가 사건이 터지는 등 갈수록 험악해지는(?) 업계의 흐름과는 다르게, 그저 밝고 잔잔한 분위기에서 히로인들과의 평화로운 나날을 그리는 정통 순애물의 탈을 뒤집어쓴 뽑기 계통의 왕도격인 작품. 거기다 이쪽에서 십수년간 일하며 특히 카스미 동인 시리즈로 화력이 폭발하고 있는 이이즈키 타스쿠 씨의 말랑말랑한 작화를 전면에 내세운 것도 성공 요인의 하
사쿠라의 시 - Chapter III(히카와 리나 루트) 리뷰 및 감상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5년 11월 1일 |
★ 사쿠라의 시 - Chapter III 리뷰 및 감상 ※ 주의! 본 포스팅은 엄청난 네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Chapter III : ZYPRESSEN ※ 역주 : "ZYPRESSEN"은 독일어로 <실측백나무>라는 식물을 일컫는 단어이다. 이 나무는 주인공과 리나가 처음 만난 공원에 잔뜩 있는 식물로, 고흐가 자살하기 직전 그렸던 작품의 주요 소재이자, 주인공과 유우미, 그리고 리나를 둘러싼 인연의 상징이다. 에필로그에서 이 단어가 역시 미야자와 겐지의 <봄과 수라>에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
2014 모에 게임 어워드 결과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5년 12월 30일 |
★ 2014 모에 게임 어워드 결과 ♬ 아스토와 BGM 중, 新たなる始まり(새로운 시작) ☆ 들어가며 모에 게임 어워드란, 에로게 작품들 중에서 각 분야별(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팬디스크 등등)로 우수작을 선출하는 일본의 시상식입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어 왔고, 올해 2015년도 작품의 투표는 1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합니다(홈페이지 참조 : 이 상은 그냥 유저들의 인기투표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각 잡지사의 편집장 등의 구성원들이 포함된 <모에 게임 어워드 심사위원회>가 참여하여 시상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불필요한 정보라기보다는 당대에 인정받을 거리가 있다는 증거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