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30일 삼성:두산 KS 4차전 - ‘노경은 5.2이닝 무실점 승리’ 두산 1승 남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30일 |
![[관전평] 10월 30일 삼성:두산 KS 4차전 - ‘노경은 5.2이닝 무실점 승리’ 두산 1승 남았다](https://img.zoomtrend.com/2015/10/30/b0008277_563375b7665c5.jpg)
두산이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게 되었습니다. 3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노경은의 구원 역투가 만든 승리였습니다. 희비 엇갈린 1회초와 1회말 1회 양 팀은 나란히 무사 1, 2루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삼성은 1회초 구자욱의 볼넷과 배영섭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나바로가 강공으로 임했지만 5-3 병살타에 그쳤습니다. 2사 2루 득점권 기회가 남아 있었지만 최형우가 초구 변화구에 자신 없는 스윙으로 3루수 땅볼로 물러나 선취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두산은 1회말 정수빈과 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민병헌이 희생 번트를 성공시켜 1사 2, 3루가 되었습니다. 두산 김태형
[관전평] 5월 28일 LG:KIA - ‘임찬규 7이닝 무실점 5승’ LG, 7-1 완승으로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28일 |
LG가 주말 3연전도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7-1로 완승했습니다. LG는 SSG와 KIA를 상대한 원정 6연전을 4승 2패 2연속 위닝 시리즈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임찬규 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5승 임찬규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5승을 수확했습니다. 148km/h까지 나온 패스트볼에 커브, 체인지업의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사사구 허용이 전무해 훌륭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말은 임찬규의 최대 위기였습니다. 1사 후 김선빈의 안타 때 우익수 홍창기의 포구 실책이 겹쳐 1사 2루가 되었습니다. 이어 이창진의 땅볼 처리 과정에서 3루수 문보경의 악송구 실책으로 1사 1, 3루로 번졌습니다. 문보경은
[관전평] 7월 16일 LG:SK - ‘선발-불펜 동반 붕괴’ LG, 4-10 참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16일 |
LG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6일 문학 SK전에서 4-10으로 참패했습니다. ‘대패 빌미’ 임찬규, 웃지 말아야 패인은 선발과 불펜의 동반 붕괴입니다. LG 마운드는 15피안타 4사사구로 10실점했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실점으로 낙제점이었습니다. 타선이 5회초까지 4점을 뽑았지만 임찬규는 전혀 지키지 못하고 계속 실점하면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임찬규는 노수광을 볼넷으로 내보내 화를 자초했습니다. 2사 후 로맥과 고종욱에 연속 적시타를 맞고 1-2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로맥을 상대로는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잡아놓고도 3구에 커브를 복판에 밀어 넣다 1타점 좌월 적시 2루타를 맞았습니다. 고종욱의 안타 때는
‘리더십 실종’ LG, 어디로 가는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7일 |
![‘리더십 실종’ LG, 어디로 가는가?](https://img.zoomtrend.com/2015/08/07/b0008277_55c3c709729da.jpg)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6일 대전 한화전에서 1:4로 패했습니다. LG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치며 18타자 연속 범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후반기 4승 8패에 그친 LG의 최근 경기력은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저조한 것이 사실입니다. 팀이 위기이며 침체일수록 리더십은 더욱 중요합니다. 주장의 솔선수범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하지만 LG의 주장 이진영은 자신의 앞가림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시즌 타율 0.253로 부진하지만 최근 10경기 타율은 0.226로 더욱 저조합니다. 주장이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선수단을 주도하는 힘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진영의 현재 성적으로는 어렵습니다. 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1군을 꾸준히 지키지도 못했습니다. 박용택도 실망스럽습니다. 그는 L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