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8일 LG:KIA - ‘임찬규 7이닝 무실점 5승’ LG, 7-1 완승으로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28일 |
LG가 주말 3연전도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7-1로 완승했습니다. LG는 SSG와 KIA를 상대한 원정 6연전을 4승 2패 2연속 위닝 시리즈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임찬규 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5승 임찬규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5승을 수확했습니다. 148km/h까지 나온 패스트볼에 커브, 체인지업의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사사구 허용이 전무해 훌륭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말은 임찬규의 최대 위기였습니다. 1사 후 김선빈의 안타 때 우익수 홍창기의 포구 실책이 겹쳐 1사 2루가 되었습니다. 이어 이창진의 땅볼 처리 과정에서 3루수 문보경의 악송구 실책으로 1사 1, 3루로 번졌습니다. 문보경은
[관전평] 7월 16일 LG:SK - ‘선발-불펜 동반 붕괴’ LG, 4-10 참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16일 |
LG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6일 문학 SK전에서 4-10으로 참패했습니다. ‘대패 빌미’ 임찬규, 웃지 말아야 패인은 선발과 불펜의 동반 붕괴입니다. LG 마운드는 15피안타 4사사구로 10실점했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실점으로 낙제점이었습니다. 타선이 5회초까지 4점을 뽑았지만 임찬규는 전혀 지키지 못하고 계속 실점하면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임찬규는 노수광을 볼넷으로 내보내 화를 자초했습니다. 2사 후 로맥과 고종욱에 연속 적시타를 맞고 1-2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로맥을 상대로는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잡아놓고도 3구에 커브를 복판에 밀어 넣다 1타점 좌월 적시 2루타를 맞았습니다. 고종욱의 안타 때는
‘리더십 실종’ LG, 어디로 가는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7일 |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6일 대전 한화전에서 1:4로 패했습니다. LG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치며 18타자 연속 범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후반기 4승 8패에 그친 LG의 최근 경기력은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저조한 것이 사실입니다. 팀이 위기이며 침체일수록 리더십은 더욱 중요합니다. 주장의 솔선수범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하지만 LG의 주장 이진영은 자신의 앞가림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시즌 타율 0.253로 부진하지만 최근 10경기 타율은 0.226로 더욱 저조합니다. 주장이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선수단을 주도하는 힘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진영의 현재 성적으로는 어렵습니다. 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1군을 꾸준히 지키지도 못했습니다. 박용택도 실망스럽습니다. 그는 LG의
추신수 선수의 부진
By MLB Nerd | 2014년 5월 18일 |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추신수 선수 / 출처: BleacherReport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추신수 선수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5월 6일까지 추신수 선수는 .370/.500/.574의 맹타를 휘둘렀는데, 5월 7일부터 현재까지 성적이 .139/.225/.250으로 뚝 떨어졌다. 그렇다면 추신수 선수가 부진한 이유를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최근 추신수 선수에 대한 애매한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자꾸 두세 개 빠진 공을 스트라이크로 잡아 준다면, 외곽으로 오는 공에 대해 지나치게 공격적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O-Swing%이 올라감으로써 좋지 못한 공을 건드리고 BABIP와 타율, 출루율 모두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추신수 선수의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