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봉발탑과 풍경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3월 19일 |
작년에는 행락객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인지 사진을 찍지 말라는 간판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일찍 가서인지 못봤던~ 대웅전 옆에 있는 구룡지 오래전에도 포스팅했었지만 전설이 있는~ 봉발탑 보물 제471호 석가모니의 옷과 그릇을 받들어 둔 곳이라 하여 일명 의발탑이라고 한다. 의발은 스승이 제자에게 불법을 전하는 상징물로 미륵보살이 석가여래의 의발을 전해 받아 성불하여 불법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발탑이 용화전 앞에 세워진 것은 미륵불이 석가여래를 이어 중생을 제도할 미래불임을 상징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구조는 하대석과 간석, 상대석과 그 위의 뚜껑있는 밥그릇 형상의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다. 연꽃 조각과 간석의 형태로 보아 고려
짧지만 (2% 부족해도)강하게 2박 3일 도쿄 갔다왔습니다.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7년 12월 6일 |
이번 여행의 전리품. 의외로 여행지에서 직접 구입한게 적었습니다. 어쩌다보니 2013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짧게는 2박 3일 - 길게는 작년처럼 5박 6일 일본에 가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에 갔다왔습니다. 행선지는 도쿄고 원래는 [도쿄 코믹콘]과 [타마시 네이션 2017]을 감안해서 3박 4일을 계획했지만, 업무상 연차를 이틀을 내지 못하고 하루만 내서 [타마시 네이션 2017]이 열린 아키하바라를 중심으로 몇 군데 돌아다녔네요. 짧은 일정이라서 그런지 3년전에 갔던 오키나와 여행 이상으로, 아쉬움과 미련이 좀 많이 남았습니다. 먼저 계획을 좀 더 타이트하게 잡고 다른 날 가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다음으로 미루었다면 [도쿄 코믹콘]까지 갈 수 있을텐데하는 생각인데요. 일본 여행중에서 만났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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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ravel portfolio | 2024년 3월 28일 |
[Roma] 로마 입성
By 하늘을 달리다 | 2012년 7월 13일 |
01 하루가 참 길다 비행기 출발시간은 오후 11시 55분. 꽤 넉넉할거라 생각했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니 생각만큼 시간이 여유롭지 못했다. 서둘러 짐을 챙겨 공항 리무진에 몸을 실었다. 처음 공항에 갔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공항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할 때는 여전히 좀 설렌다. 짐은 줄인다고 많이 줄였는데도 캐리어는 왜 이렇게 무거운지 몰라. 전에 호주에선 캐리어를 두 개씩도 잘도 끌고 다녔는데 그때는 참 젊었다 싶다. 보딩패스를 받고 면세점으로 진입하니 얼마 안 있어 면세점이 문을 닫을 준비하길래 급히 향수를 후다닥 구입했다.(음식점도 대부분 10~11시면 문을 닫는다.) 그래도 24시간으로 운영하는 곳이 좀 있어 슬슬 구경을 하다가 게이트쪽으로 향했다. 보딩이 계속 늦어진다 싶더니 역시나 연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