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7 ~ 4.12 한주간 두산베어스 단상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5년 4월 13일 |
좋았던 점 : 1. 마야, 아니 마왕의 노히트노런! 그것도 넥센 상대로! 2. 백만년만에 보는 것 같은 탄탄한 1~4선발 (에 더해 5선발까지!) 나빴던 점 : 1. 한점차를 지키기는 불가능한 중간계투, 마무리 2. 끝없는 타선 응집력 실종 3. 고영민 선수는 이제 놔 주어야 할 때인가? 기타 감상 : 넥센~LG와의 6연전이 이어진 한주. 유희관 선수가 5이닝 5실점한 (무너졌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죠) 첫 경기를 제외하고는 선발진이 모두 퀄리티스타트급으로 버텨준 한주였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진야곱 선수의 5이닝 3실점 호투를 시작으로 마야, 장원준, 유희관 선수는 퀄리티 스타트+로 던져줬고 니퍼트 선수도 복귀해서 괜찮은 흐름을 이어갔죠. 그러나 문제는 중간계투진. 첫 경기는 버리는
타격의 하체 활용에 대해서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5월 23일 |
타격은 결국 허리를 중심으로 한 회전력에서 만들어지는 운동 에너지를 가능한한 진행방향을 정면으로 해서 배트에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회전력이 힘을 발생시킨다면 그 회전력에서 발생하는 직진 방향의 에너지를 임팩트 순간까지 붙들어 주는 것이 강한 타격의 비결이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회전력 자체는 허리를 중심으로 한 코어 부분의 근력이, 발생한 에너지를 가능한한 오래 제자리에 붙드는것은 하체 근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 몸이 팽이가 아닌 이상, 중심축을 하나로 하여 이상적인 원운동을 만들어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어느 순간에는 에너지를 방출 시켜야 하며, 이 과정을 능숙하게 해내려면 많은 운동과 경험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충실한 코어 근력을 갖추고 있다고
캔자스시티 로열스... 29년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4년 10월 16일 |
오늘은 ALCS 4차전 경기가 있었죠. 경기가 오후에 펼쳐져서 일하는 시간과 겹쳤던지라 3회까지만 모니터로 시청하고... 나머지 경기는 라디오로 들었습니다. 아무튼... 1차전에서 피말리는 접전 끝에 연장 10회에서 알렉스 고든과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홈런으로 8:6으로 승리를 거두고 2차전에서는 9회초 동점 상황에서 알시디스 에스코바의 2루타와 로렌조 케인의 1루타로 2점을 추가해서 6:4로 승리... 캔자스시티로 무대를 옮겨서 펼쳐진 3차전에서는 볼티모어가 2회초 홈런으로 1점을 앞서나가긴 했지만... 정규시즌 이후 처음 등판한 제러미 거트리가 생각 이상의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다시 한번 수비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실점을 최소화한 가운데 4회말 알렉스 고든이 동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