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의 하체 활용에 대해서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5월 23일 |
타격은 결국 허리를 중심으로 한 회전력에서 만들어지는 운동 에너지를 가능한한 진행방향을 정면으로 해서 배트에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회전력이 힘을 발생시킨다면 그 회전력에서 발생하는 직진 방향의 에너지를 임팩트 순간까지 붙들어 주는 것이 강한 타격의 비결이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회전력 자체는 허리를 중심으로 한 코어 부분의 근력이, 발생한 에너지를 가능한한 오래 제자리에 붙드는것은 하체 근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 몸이 팽이가 아닌 이상, 중심축을 하나로 하여 이상적인 원운동을 만들어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어느 순간에는 에너지를 방출 시켜야 하며, 이 과정을 능숙하게 해내려면 많은 운동과 경험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충실한 코어 근력을 갖추고 있다고
캔자스시티 로열스... 29년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4년 10월 16일 |
오늘은 ALCS 4차전 경기가 있었죠. 경기가 오후에 펼쳐져서 일하는 시간과 겹쳤던지라 3회까지만 모니터로 시청하고... 나머지 경기는 라디오로 들었습니다. 아무튼... 1차전에서 피말리는 접전 끝에 연장 10회에서 알렉스 고든과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홈런으로 8:6으로 승리를 거두고 2차전에서는 9회초 동점 상황에서 알시디스 에스코바의 2루타와 로렌조 케인의 1루타로 2점을 추가해서 6:4로 승리... 캔자스시티로 무대를 옮겨서 펼쳐진 3차전에서는 볼티모어가 2회초 홈런으로 1점을 앞서나가긴 했지만... 정규시즌 이후 처음 등판한 제러미 거트리가 생각 이상의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다시 한번 수비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실점을 최소화한 가운데 4회말 알렉스 고든이 동점을
현금ㅋ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12월 11일 |
1. 혹시나가 역시나인 것으로. 2. 근데 사실 그럴법도 함. 어차피 서로 빤히 사정 아는 거 롯데가 싹수 보이는 유망주들은 싹 다 묶고 고액 선수들은 은근 풀었겠지. 근데 넥센 사정상 지금 어느 정도 성적을 내주는 중견 고액 연봉자는 노쓸모. 오히려 서동욱 같은 롤 애매한 잉여도 팔아야 할 판에. 3. 유한준 연봉이라면 그걸 감안하고라도 하나 데려와서 트레이드 칩으로라도 써먹는 걸 생각해봤겠지만 손승락은 팀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액연봉자였던지라 괜히 이도저도 아닌 거 데려와서 선수단에 자리 하나 차지하게 하느니 돈이 나음. 4. 넥센 현재 팜은 리그 최상위권. 거의 독보적 1위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팜에 유망주들이 굴러다님. 야수진은 말할 것도 없고 사실 투수진도 염감 이 인간이 불펜에 미쳐서
오늘 경기-끝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11월 7일 |
1. 야수진 로티노 빼고 전원 다 죽어버리면 됨. 특히 서건창-이택근은 빠따고 수비고 정말로 '병신'이라는 한 마디 이외엔 할 말이 없음. BABIP? 병신아 단기전에서는 운도 실력임. 운이 없음 그냥 그 놈이 안 될 놈인거야. 다 잡은 경기를 저 둘의 시너지 효과로 다 말어처먹음. 아 오해하지 마세요. 오늘 박병호랑 강정호도 같이 죽어버리면 딱 좋겠으니까. 2. 투수진은....솔직히 내가 뭘 더 바래야겠나. 한현희? 물론 홈런 처맞았지. 근데 올해 대 삼성 전적을 보면 한현희는 그냥 검증된 병신이었음. 병신이었는데 뭘 더 바란단 말인가. 한현희가 삼성 상대로 1아웃 카운트라도 잡길 바라는 게 과욕이었고 그게 고스란히 증명이 된 경기. 할 수 없는 놈이 할 수 없는 경기에 나서서 졌는데 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