헠헠 DOW2 카오스 라이징 꿀재미
By 미쳤다고 하기전에 미치게 만들지마 | 2013년 10월 16일 |
![헠헠 DOW2 카오스 라이징 꿀재미](https://img.zoomtrend.com/2013/10/16/a0067040_525e2c4e070d9.jpg)
워해머2 오리지날을 끝내고 카오스 라이징을 하는데 꿀재미이네요 1편에서 신드리한테 낚여서 고통의 전당인가 끌려갔던 엘리파스도 다시 나오고 캠페인 자체도 오리지날 보다 더 재밌는거 같네요 근데 분대의 타락도는 전작의 타니 오염도 같은 존재인가요? 타락도 높아지면 스킬도 좋고 타락도 붙은 워기어는 성능도 짱짱하던데 말이죠 정화 달린 갑옷은 -51 인가 그렇고...
케모노 프렌즈 3 프렌즈 스토리 - 북방여우 1화
By Deliverance. | 2020년 10월 25일 |
케모노 프렌즈 3 번역에 쪼금 참여하고는 있는데 한 게 아까워서 일단 블로그에도 올림.게임에 공개된 스토리니까 괜찮겠지...? 그리고 텍스트로 올리려니까 너무 힘들어서 엑셀 파일을 이미지로 변환함.게임 스크린샷도 첨부하면 좋겠지만 그건 도저히 안 되겠다;;
20년전 에바 덕후의 필독서(?)같던 책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7월 30일 |
![20년전 에바 덕후의 필독서(?)같던 책](https://img.zoomtrend.com/2018/07/30/c0020015_5b5e8a753841f.jpg)
인터넷도 아직 변변찮던 90년대의 덕질 이야기입니다. 요즘에야 일본애니메이션 극장판이 멀티플랙스에서 개봉하고, 각분기 최신작이 바로바로 국내케이블채널로 방영되는 편리한 시대가 되었지만 90년대 초중반만 해도 아직 일본문화 개방이 제대로 안되어서 일본애니메이션은 공중파의 더빙방송으로 가뭄에 콩나듯이 접하며 만화책 또한 500원짜리 문방구 해적판 만화나 국내정발 신간들에만 의지하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허나 그때 그시절에도 물건너 취미업계의 유행과 대세는 어깨 건너로 알음알음 알게 되어 어둠의 루트로 간간히 접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그 어둠의 물결을 좌지우지하던 큰 줄기가 바로 용산. 지금이야 시들시들해졌지만 00년대초까지도 위세가 살아있던 용산전자상가는 90년대 당시 그짓말 조금 보태
블랙 라이브러리 독후감: Devastation of Baal
By ◀ Ashura City ▶ | 2020년 2월 19일 |
블랙 라이브러리 소설들은 대부분 처음에 하드커버(혹은 아주 간혹 한정판 버전) 출시, 하드커버 출시 약 반 년 내외 후에 페이퍼백 출시, 그 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절판됩니다. 대개 빠르면 1년, 길어도 6년 내에 대부분의 책들은 절판크리를 맞는 것 같습니다. 워해머가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SF/판타지는 여전히 마이너한 장르고, 그 안에서 워해머는 스타워즈 등 메이저 프랜차이즈에 비하면 더욱 마이너한 영역이다보니, 호루스 헤러시나 계속 표지가 바뀌며 재판되는 고트렉&필릭스 등의 일부 베스트셀러를 제외하면 몇 년간 재고를 유지할만큼 판매량이 나오진 않는 모양입니다. 물론 절판된 책들도 언제든 이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저처럼 실물 종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