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자연과학 박물관
By 스노우 씨의 거주지 | 2012년 4월 27일 |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자연과학 박물관](https://img.zoomtrend.com/2012/04/27/a0022162_4f98cda3b3ed3.jpg)
시험기간을 틈타 정말 오랜만에 재개하는 미국 방문기입니다 ^^ 허먼 파크를 쭉 둘러보면서 간 곳은 한 귀퉁이에 있는 휴스턴 자연과학 박물관입니다.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지만, 미국내에서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오는 박물관에 속하고, 이 지역에 들린다면 한번쯤 가볼만합니다. 보니까 특별전시를 몇개 하고 있더군요. 2012년 맞이 마야예언 전시회(-_-;)와 남북전쟁 150주년 기념전인것 같군요. 남북전쟁은 제가 상당히 관심이 큰 사건이긴 합니다만, 특별전시관은 입장비용이 너무 비쌌습니다 ㅠㅠ 아무튼 오늘은 자연과학 박물관을 보러 왔으니 상설 전시관으로 들어가봅니다. 모름지기 자연과학 박물관이라면 고생물관부터 시작하는게 제맛.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디플로도쿠스의 거대한 골격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만 이
[숙소] 빈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9년 7월 17일 |
빈은 2박, 그것도 저녁에 도착해서 낮에 떠나는 일정이라 체류기간 자체가 짧았다. 안뜰이 보이는 베란다가 있어서 참 좋았다. 게다가 비까지 내려서 촉촉하게 젖은 전나무와 유럽풍 집의 지붕들을 보면서 아침 먹는 시간이 행복했다. 이 숙소는 들어오는 입구, 집 안 다 좋았는데, 숙소 위치 자체가 이민자들의 거리에 있었다. 빈에 터키 이민자들이 이렇게 많이 사는지 몰랐다. 숙소 정류장에 내리면 여기가 빈인지 터키인지 헛갈릴 정도. 길을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죄다 터키인들이고, 식당도 터키 식당 밖에 없다. 우리가 부다페스트로 넘어갈 때 기차를 탈거라 중앙역과 가까우면서도 가성비 좋은 곳으로 택하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 주소 : Senefeldergasse 23, 10 favoriten / 4인으로 나눠서 1인당 1
텍사스 -> 오하이오 로드트립 후기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5월 20일 |
![텍사스 -> 오하이오 로드트립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2/05/20/e0078995_4fb8453df2bd1.jpg)
장시간 운전하는 동안 영적 편안함을 가져다 준 묵주 그리고 심적편안함을 가져다 준 플립플랩과 아이폰 네이게이션.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북미분이 계시다면 Waze 한번 써보세요 진짜 좋습니다. 이른바 소셜드라이빙이라는 컨셉인데, 실시간으로 교통정보와 경찰의 분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지요. 음성안내도 좋고. 저번 글에서 올렸다시피 텍사스에서 오하이오까지 운전해서 이사왔습니다. 이거 준비한다고 80000마일정도 뛴 차도 쌱 손보고 썬팅도 하고 이래저래 돈 나갈일만 가득하네요. 게다가 기름값도 왜 이렇게 비싸진건지 어휴. 그래도 주유소 갈때마다 계산했는데 30mpg정도는 나오더이다. (12.7km/L 정도) 일단 먼 길 가기전에 세차도 하고 텍사스를 떠나기전에 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