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브스지가 30세 미만의 부호 랭킹을 발표, 아델 6위, 레이디 가가는 4위
By 4ever-ing | 2012년 7월 16일 |
![미국 포브스지가 30세 미만의 부호 랭킹을 발표, 아델 6위, 레이디 가가는 4위](https://img.zoomtrend.com/2012/07/16/c0100805_50039e2cd1e8d.jpg)
미국 여성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1년 5월~2012년 5월까지 1년간 5,700만 달러(약 45억 2,000만엔)을 벌어들이며, 포브스가 실시한 30세 미만의 젊은 부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테일러는 지금까지 'Taylor Swift'(2006년작), 'Fearless'(2008년작), 'Speak Now'(2010 년작) 등의 앨범을 발표하고 있지만, 발매한 앨범이 적어도 4차례, 100만장 이상의 히트를 기록. 그것뿐만 아니라 하룻밤에 약 100만 달러(약 7,900만엔)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라이브 수입이나, 화장품 브랜드, 표지 캠페인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이 그녀를 젊은 부자 랭킹 1위에 올라서게 한 요인이 되고 있다. 테일러는 지난 3월 발표된 '빌보드 머니 메이
로버트 패틴슨이 새로운 배트맨이 되었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6월 2일 |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하는 새로운 배트맨 영화 '더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 역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과 니콜라스 훈트가 경합한다는 루머가 나왔고, 그 다음에는 로버트 패틴슨으로 낙점됐다는 루머가 나오더니 결국 공식 발표가 났군요. (관련기사) 루머가 나왔을 때부터 격렬한 반감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사실 누가 캐스팅되어도 나올 반응일 것 같습니다. 007의 제임스 본드나 배트맨이나 그런 유명한 캐릭터의 배역을 맡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숙명이겠죠.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로버트 패틴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트와일라잇 시리즈이긴 한데, 그때의 이미지를 제외하고 요즘의 이미지를 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일단 키도 185센티로 크고
하우스 오브 구찌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16일 |
욕망을 쫓아 흥하다 결국엔 망하는 이야기. 영화는 전형적인 욕흥좆망 스토리고, 구찌라는 유명 브랜드 내부가 배경일 뿐 왕위와 권력을 두고 다투는 궁중 암투극과도 비슷하다. 다만 포인트는 그것이다. 이 영화가 만약 진짜로 궁중 암투극이었다면 그 주인공이 왕이나 왕자라기 보다는 후궁이었을 거라는 점. 그 피와 성씨가 중요한 가족 경영 시스템 안에서, 손에 아무 것도 쥐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한 사람이 주인공으로 군림한다는 거. 스포일러 오브 구찌! 앞날이 다 보이는 전형적 이야기인데, 리들리 스콧은 생각보다 그를 덜 자극적으로 묘사해냈다. 그게 잘 보이는 곳이 바로 파트리치아와 마우리치오가 처음 만난 파티 장면. 파트리치아는 춤 추던 도중 목을 축이러 바에 간다. 바텐더의 얼굴은 보지도 않은채 고
맵 투 더 스타 - 관객이 안개 속을 헤메게 만드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26일 |
![맵 투 더 스타 - 관객이 안개 속을 헤메게 만드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4/12/26/d0014374_5488f44a80b81.jpg)
최근에는 아무 생각 없이 명단을 보다가 감독 이름을 보고 화들짝 놀라서 나중에 보겠다고 마음을 먹는 작품들이 간간히 걸리는 편입니다. 얼마 전 자비에 돌란의 마미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죠. 이번에도 비슷한 영화가 하나 걸렸는데, 이번에는 데이빗 크로넨버그 입니다. 솔직히 이스턴 프라미스 이후에 뭔가 제가 설명하기 힘든 방향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감독인 판이라 아무래도 이 영화도 조금 걱정되기는 하지만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일이기는 한데, 제가 리뷰를 위해 봤다가 포기한 영화가 지금까지 몇 편 있었습니다만, 그 찬란한(?) 시작을 알린 영화가 두 편 있는데, 하나는 데이빗 린치 감독의 인랜드 엠파이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