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ㅋ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12월 11일 |
1. 혹시나가 역시나인 것으로. 2. 근데 사실 그럴법도 함. 어차피 서로 빤히 사정 아는 거 롯데가 싹수 보이는 유망주들은 싹 다 묶고 고액 선수들은 은근 풀었겠지. 근데 넥센 사정상 지금 어느 정도 성적을 내주는 중견 고액 연봉자는 노쓸모. 오히려 서동욱 같은 롤 애매한 잉여도 팔아야 할 판에. 3. 유한준 연봉이라면 그걸 감안하고라도 하나 데려와서 트레이드 칩으로라도 써먹는 걸 생각해봤겠지만 손승락은 팀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액연봉자였던지라 괜히 이도저도 아닌 거 데려와서 선수단에 자리 하나 차지하게 하느니 돈이 나음. 4. 넥센 현재 팜은 리그 최상위권. 거의 독보적 1위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팜에 유망주들이 굴러다님. 야수진은 말할 것도 없고 사실 투수진도 염감 이 인간이 불펜에 미쳐서
오늘 경기-끝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11월 7일 |
1. 야수진 로티노 빼고 전원 다 죽어버리면 됨. 특히 서건창-이택근은 빠따고 수비고 정말로 '병신'이라는 한 마디 이외엔 할 말이 없음. BABIP? 병신아 단기전에서는 운도 실력임. 운이 없음 그냥 그 놈이 안 될 놈인거야. 다 잡은 경기를 저 둘의 시너지 효과로 다 말어처먹음. 아 오해하지 마세요. 오늘 박병호랑 강정호도 같이 죽어버리면 딱 좋겠으니까. 2. 투수진은....솔직히 내가 뭘 더 바래야겠나. 한현희? 물론 홈런 처맞았지. 근데 올해 대 삼성 전적을 보면 한현희는 그냥 검증된 병신이었음. 병신이었는데 뭘 더 바란단 말인가. 한현희가 삼성 상대로 1아웃 카운트라도 잡길 바라는 게 과욕이었고 그게 고스란히 증명이 된 경기. 할 수 없는 놈이 할 수 없는 경기에 나서서 졌는데 그거야
[관전평] 4월 7일 LG:kt - ‘불펜 大참사’ LG 3-0 못 지키고 3-7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7일 |
LG가 개막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7일 수원 kt전에서 3-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경기 후반 불펜이 와르르 무너져 3-7로 역전패했습니다. 필승조와 추격조를 통틀어 김대유 한 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불펜 투수들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이형종-채은성 부진 심각 근본 패인은 불펜에 있으나 개막 이후 매 경기 3득점 이하에 그치고 있는 LG 타선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6안타 9사사구에도 3득점에 그치며 잔루 10개를 남발했습니다. 특히 이형종과 채은성은 전반적인 히팅 포인트가 매우 늦어 타구 질이 전혀 힘이 없습니다. 정규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를 제대로 못 한 것으로 보입니다. 3회초 LG는 2사 1, 2루에서 이천웅의 좌익선상 2루타로 선취 득점했지만 이후 2사 만루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