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끝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11월 7일 |
1. 야수진 로티노 빼고 전원 다 죽어버리면 됨. 특히 서건창-이택근은 빠따고 수비고 정말로 '병신'이라는 한 마디 이외엔 할 말이 없음. BABIP? 병신아 단기전에서는 운도 실력임. 운이 없음 그냥 그 놈이 안 될 놈인거야. 다 잡은 경기를 저 둘의 시너지 효과로 다 말어처먹음. 아 오해하지 마세요. 오늘 박병호랑 강정호도 같이 죽어버리면 딱 좋겠으니까. 2. 투수진은....솔직히 내가 뭘 더 바래야겠나. 한현희? 물론 홈런 처맞았지. 근데 올해 대 삼성 전적을 보면 한현희는 그냥 검증된 병신이었음. 병신이었는데 뭘 더 바란단 말인가. 한현희가 삼성 상대로 1아웃 카운트라도 잡길 바라는 게 과욕이었고 그게 고스란히 증명이 된 경기. 할 수 없는 놈이 할 수 없는 경기에 나서서 졌는데 그거야
[관전평] 4월 7일 LG:kt - ‘불펜 大참사’ LG 3-0 못 지키고 3-7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7일 |
LG가 개막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7일 수원 kt전에서 3-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경기 후반 불펜이 와르르 무너져 3-7로 역전패했습니다. 필승조와 추격조를 통틀어 김대유 한 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불펜 투수들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이형종-채은성 부진 심각 근본 패인은 불펜에 있으나 개막 이후 매 경기 3득점 이하에 그치고 있는 LG 타선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6안타 9사사구에도 3득점에 그치며 잔루 10개를 남발했습니다. 특히 이형종과 채은성은 전반적인 히팅 포인트가 매우 늦어 타구 질이 전혀 힘이 없습니다. 정규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를 제대로 못 한 것으로 보입니다. 3회초 LG는 2사 1, 2루에서 이천웅의 좌익선상 2루타로 선취 득점했지만 이후 2사 만루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롯데, 보상선수 정재훈 지명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4년 12월 9일 |
기사 장원준 선수의 보상선수로 롯데가 정재훈 선수를 지명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네요. 두산의 명단은 과거 제 명단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명단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솔직히 롯데의 선택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현재 롯데의 전력을 보면 아무리 5등안에만 들면 된다지만 그것도 녹록치 않아 보일 정도로 유출선수도 많고 전력약화가 심해서 미래를 내다본 지명이 나았을것 같은데 말이죠. 제 명단과 다르게 오현택, 변진수, 김재환 선수가 모두 묶였더라도 긁어보지 못한 신인이나 차라리 소문대로 박건우 선수를 지명했더라면 더 유용하게 쓰이지 않았을까요? 여튼 정재훈 선수, 그간 많이 고생했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누가 가도 아쉬웠겠지만 김경문 감독 시대를 상징하는 거의 마지막 남은 선수라 더 아쉬움이 크네요
[관전평] 10월 30일 LG:SK - ‘2-3 역전패’ LG, 4위 추락해 WC로 밀려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30일 |
LG가 정규 시즌 마지막 날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30일 문학 SK전에서 2-3으로 역전패해 4위로 시즌을 마쳐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정규 시즌 143경기를 마친 시점까지 2위였던 LG가 4위로 시즌을 마감해 선수단의 상실감과 박탈감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하는 LG가 극적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는 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류중일 감독은 거센 책임론에 휘말리며 재계약에 실패할 전망입니다. ‘곧바로 역전 허용’ 정찬헌, 패전 기록 LG는 1회초 2사 2루에서 김현수의 빗맞은 행운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선발 정찬헌이 2이닝 연속 장타를 얻어맞으며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