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프레디의 서커스 (Fiendish Freddy's Big Top O'Fun.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2월 20일 |
1989년에 ‘Gray Matter’에서 개발, ‘Mindscape’에서 AMIGA, Amstrad CPC, Atari ST, Commodore 64, MS-DOS, ZX-Spectrum용으로 만든 코미디 스포츠 게임. 원제는 ‘Fiendish Freddy's Big Top O'Fun(핀디시 프레디즈 빅 탑 오 펀)’. 한국 컴퓨터 학원 시대 때는 ‘프레디의 서커스’란 제목으로 잘 알려졌다. 내용은 서커스 단장 ‘타이트워드’가 부패한 사업가 ‘I.M’한테 1만 달러의 빚을 지고 빚 독촉을 받게 되는데, 그게 실은 서커스 부지를 철거하고 고급 호텔을 세우려는 I,M의 비열한 책략이었고. 보다 못한 ‘링마스터’가 서커스를 구하기 위해 6가지 이벤트를 열어 모금을 받으려고 하자, I,M의 자신의
내가 메말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By 안오면 할 수 없고..ㅋ | 2012년 7월 2일 |
하향세인 선수가 굳이 큰 대회 도전하는 이유는 보통 두 가지다.. 하나는 돈, 다른 하나는 아집.. 뭐 솔직히 이룰거 다 이룬 김연아가 아쉴울게 있어서 나올거 같지는 않고.. 평소 행보는 젊은 사람 답게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이었다.(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 알겠지만 김연아는 그 정점에 서있는 선수 중 하나다.-_-;;) 솔직히 할 만큼 했고 은퇴해도 뭐라할 사람 없다. 문제는 김연아 정도 되면 본인보다 주변인들이 판을 벌이고 돈 잔치를 하게 된다는 거.. 30억 건물 투자 건은 유명한 이야기지만 개인으로도 피겨계의 거지떼들이 쌩돈 떼달라고 X랄 하는 것도 있고 일가 친척도 진드기처럼 붙을 거고, 아마 부모도 여기에서 그닥 자유롭지는 않을 것이다.(현재 올뎃 스포츠가 내 알기로는 연아네 엄
[DOS] 자유의 투사 (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6월 23일 |
[웹소설] 적인왕 - ESOSUL 독점 연재 1992년에 미리내 소프트에서 개발, 동서게임채널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종 스크롤 슈팅 게임. 내용은 서기 3190년에 지구가 오염되어 더 이상 사람이 살기 어려워진 상황에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거주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며 범죄와 폭동으로 세상이 어지럽자 인류가 새로운 별을 찾아 떠난 결과. 거대한 인공행성 스트레반을 탄생시켜 전 인류를 태우고 워프 항법으로 대함대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기에 이르렀는데.. 긴 여행 끝에 지구 인류가 로데리안과 클로서스 두 종족이 살고 있는 오세아누스계에 정착해 살던 중, 정착한 행성이 살기에 부적합한 곳이 되어 스트레반이 혼란에 빠지자 우주정복을 꿈꾸던 제이브람이 구데타를 일으켜 오세아누스
다크한 스릴라이드 [미이라] 2017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6월 8일 |
미이라 이전 팬들을 위한 오마주 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화였기에 기대를 그렇게 하지 않고 보았습니다. 근데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티븐 소머즈가 고전의 [미이라]의 호러 테이스트를 많이 희석시키긴 했지만, 스티븐 소머즈의 [미이라]는 호러 테이스트가 전무했던 건 아닙니다. 동시에 커츠만의 [미이라]는 소머즈가 완성한 여러 장면들을 오마주하는 구성도 있습니다. 팬이라면 소머즈의 [미이라]와 [미이라2]를 떠올릴 항목이 좀 있을 겁니다. 호러적 요소에 관해 호러적 요소라면 소머즈의 [미이라]가 더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았습니다. 살을 파고드는 벌레나 무리에서 떨어진 동료가 눈과 혀를 뽑힌 채 방황하는 장면, 모래로 변신해 열쇠구멍으로 조용히 밀려들어오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