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13일 |
어쩌다 보니 이 영화를 사게 되었습니다. 사실 살 맘이 없었는데, 소설이 요새는 너무 구하기 힘든 작품이어서 말이죠. 당시 포스터 디자인은 정말 괜찮긴 했습니다. 의외로 서플먼트도 좀 있습니다. 영화가 영 별로인걸 생각 해보면 놀라운 일이죠. 디스크 디자인은 정말 DVD 시절이 훨씬 나아요. 일종의 트랙 리스트 입니다. 사실 영화가 영 똥망이긴 합니다만, 소설 구하는 것 보다는 이게 더 빨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샀네요.
외계+인 1부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26일 |
신선한 이야기를 만드는 방식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펄프 픽션>을 통해 타란티노가 증명해냈듯 전통적인 기승전결을 뒤섞는 방식도 있을 것이고, <케빈 인 더 우즈>로 말미암아 드류 고다드가 해낸 것처럼 잘 나가던 이야기를 갑자기 생뚱맞은 곳으로 팍 꺾어내는 방식도 있을 테지. 그리고 하나 더. 최동훈은 <외계+인 1부>를 통해 전혀 다른 장르와 전혀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는 둘을 하나로 단일화해내 그 신선함을 창조해내려 한다. 이야~, 외계 우주선이 날아다니는 SF와 고려 말을 배경으로 도사들이 뛰어다니는 사극 판타지의 결합이라! 근데 반대를 위한 반대처럼, 어째 영화가 신선해지기 위해 신선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인가. 그러니까, 시나리오를 쓰다보니 신선해
"버즈 라이트이어"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4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좀 묘하긴 합니다. 토이 스토리에서 버즈가 분명히 하나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따로 SF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가는 좀 미묘하게 다가왔던 것이죠. 이에 관해서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긴 합니다만, 일단 한 번 두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기도 합니다. 적어도 디즈니와 픽사가 이 작품을 망하게 두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이죠. 솔직히 약간 기대 되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스타맨 음악은 정말 이런 영화에서는 줄줄이 사용이 가능하네요.
영화 다크나이트 재개봉 예매 특전 오티 굿즈 평점 아이맥스 없음!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1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