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승부 (Searching for Bobby Fischer / 1993) - 스티브 잘리안 : 별점 3점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2년 12월 3일 |
![위대한 승부 (Searching for Bobby Fischer / 1993) - 스티브 잘리안 : 별점 3점](https://img.zoomtrend.com/2012/12/03/a0007331_50bb502743f22.jpg)
7살 아들 조쉬가 체스에 대해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아버지 프레드는 아들의 교습을 브루스 판돌피니라는 거물급 플레이어에게 맡긴다. 그러나 토너먼트에 출전하면서 조쉬는 점차 체스와 승부에 지쳐가는데... 원제는 searching for bobby fisher. 체스 천재 조쉬 웨이츠킨을 주인공으로 한 성장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네요. 일단 성장영화다운 교훈적인 내용이 가득합니다. 예를 들자면 "체스" (또는 다른 것이라도)에 빠질 필요는 없다, 인생에 있어서 승부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스스로가 즐기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등 같은거요. 이러한 교훈과 더불어 저 역시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공감했던 부분은 조쉬의 천재성을
보헤미안 랩소디 (2018) / 브라이언 싱어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9년 2월 8일 |
출처: IMP Awards 공항에서 짐 나르는 일을 하는 이민자 파로크는 동네 클럽에서 보컬이 떠난 밴드에 들어가 프레디 머큐리(래미 말렉)로 활동하다 성공하고 밴드 이름을 [퀸]이라고 부른다. 실험적인 다음 앨범이 계속 성공가도를 달리던 중 프레디 머큐리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닫고 미국 유명 레코드사의 단독 앨범 제의에 흔들린다. 전설적인 로큰롤 밴드 [퀸]을 결성해 성공가도를 달리다 위기를 맞고,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자신이 AIDS에 걸린 것을 알게 된 후 다시 모여 Live Aid 공연에 나서는 과정을 다룬 영화. 극적인 포장보다는 프레디 머큐리를 중심으로 밴드 [퀸]이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를 리듬감 있게 편집해 기둥 줄거리로 삼았다. 밋밋할 수 있는 이야기 굴곡을 채우는 것은 적재적소에 배
"보헤미안 랩소디"의 포스터와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22일 |
!["보헤미안 랩소디"의 포스터와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6/22/d0014374_5b00252f83483.jpg)
이 영화도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문제가 좀 있었던 상황이다 보니 과연 볼 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가 좀 있기는 했었죠. 감독이었던 브라이언 싱어가 성추행 문제로 강판 당하고 이런 저런 후속 사건들이 줄줄이 있었던 관계로 아무래도 영화가 완성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완성 잡는 것으로 생각 해보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완성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는 음악 때문에 기대중이죠. 워낙에 퀸의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는 정말 멋지네요.
피터 팬 2 - 리턴 투 네버랜드, 2002
By DID U MISS ME ? | 2023년 6월 2일 |
이번 속편을 보고나서야 알게 된 건데, 디즈니 그룹 산하에는 디즈니 스튜디오 외에 디즈니 툰 스튜디오라는 곳이 있었다고. 지금이야 그마저도 사라졌지만, 어찌되었든 당시 디즈니의 성공한 고전 애니메이션들 속편은 모두 이 디즈니 툰 스튜디오가 제작 했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디즈니 세대인 나로서는 이제서야 좀 이해가 가기도 하는게, 등 모두 훌륭한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이었으나 이상하게도 그 속편들은 어딘가 다 모자란 느낌이었거든. 극장 개봉도 다 안 했던 것 같고. 그러니까 지금으로치면 그냥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을 들여 OTT용으로 값싼 속편들을 만들었다 보면 될 것 같다. 하여튼 그러다보니 클래식이 된 전편들에 비해 제대로된 퀄리티를 내는 것은 어려웠고,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