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아"가 진짜 영화화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12일 |
!["오디세이아"가 진짜 영화화 되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4/08/12/d0014374_53bde64f44581.jpg)
제 기억 속의 오디세이 영화는 한 번 이미 나온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정말 괴이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케이스였는데, 이 영화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면들은 솔직히 다양하다기 보다는 그냥 이상한 것들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다시 보라고 한다면......글쎄요. 제가 초등학교인가 중학교 초기에는 좋아하는 영화였습니다만, 지금은 다시 보고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오디세이아가 영화화 됩니다. 이번 영화의 경우에는 과거 트로이와는 다르게 판타지에 가까운 영화가 될 거라고 합니다. 감독은 러시아 사람인데, "스탈린그라드"와 "제 9중대"를 영화로 만들었던 표도르 본다르추크라는 사람이 할 거라고 합니다. 다만 어디선가 이 이야기가
"Man From Earth" 속편이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9일 |
!["Man From Earth" 속편이 나오네요.](https://img.zoomtrend.com/2016/07/09/d0014374_574bf878bf3f8.jpg)
맨 프롬 어스는 개인적으로 재미가 있다고 하기 힘든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제 취향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영화를 끝까지 보지 못하겠다는 결론으로 가버리게 되더군요. 덕분에 이 영화를 그냥 넘어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지, 일단 영화 자체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차기작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이 되었죠. 이번에는 속편 이야기 입니다. 배우는 거의 그대로인 상태이고 감독 역시 리처드 쉔크만이 그대로 한다고 합니다. 일단 한 번 지켜보긴 하려고 합니다.
킹스맨 - 골든 서클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29일 |
![킹스맨 - 골든 서클](https://img.zoomtrend.com/2017/09/29/c0225259_59cdf0cccdb4d.jpg)
<킬러의 보디가드> 이야기하면서 했던 말이 떠오른다. 그 자체로는 크게 나쁘지 않은 영화인데, 사무엘 L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조합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면 그건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였다고. 이 영화가 딱 그렇다. 영화 자체로만 보면 나쁘지 않을, 어쩌면 평범한 액션 영화 정도로까지는 비벼볼 수 있었다. 허나 이 영화가 그 <킹스맨>의 후속편이라는 게 문제. 매튜 본의 신작이라는 게 더 문제. 이 영화는 이 정도였으면 안 되는 거였다. 스포가 리뷰를 만든다. <킹스맨>은 매튜 본의 발칙한 연출과 더불어 그의 영화적 + 음악적 + 만화적 취향이 집대성된, 이른바 거대한 인용집 같은 영화였다. 특히 <007> 시리즈를 위시한 에스피오나지 장르에 대한
엘 토포 - 본격적으로 여긴 어디인가, 난 누구인가를 극장에서 고민하게 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2일 |
![엘 토포 - 본격적으로 여긴 어디인가, 난 누구인가를 극장에서 고민하게 되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8/02/d0014374_51de6041d6b43.jpg)
뭐, 그렇습니다. 슬슬 막판으로 흘러가고 있죠.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휴가를 내서 보는 것으로 방향을 잡긴 했습니다만, 어느 정도 벗어나는 문제는 해결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안 본다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에는 해결 방향을 찾아냈고, 나름대로 처리를 해버렸죠. 덕분에 약간은 여유롭게 영화를 보는 것도 가능했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런 영화의 경우는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적다는 이점 아닌 이점도 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전 컬트 영화라는 것에 관해서 그다지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제 취향은 주로 대중적인 느낌이 더 강한 영화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어려운 영화들은 기피하는 편이죠. 솔직히 제가 영화를 자주 보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유명한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