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 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2017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8년 2월 8일 |
감독나루시마 이즈루출연후쿠시 소우타, 쿠도 아스카개봉2017 일본 우리는 무언가에 얽매일 때, 그것만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경쟁 사회에서 우리는 내 자리에서 최고가 되어야, 아니면 적어도 남들 만큼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 잣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기준에 충족하지 못할 때 큰 절망을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소중한 목숨까지 끊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남들 만큼이라고 하는 것의 기준은 개인적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남들이라는 기준이 재벌이라면, 혹은 장군이라면 웬만해서는 그 수준까지 같아질 수가 없겠지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보고 일본이나 우리나라 모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잊고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 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2017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8년 2월 23일 |
감독나루시마 이즈루출연후쿠시 소우타, 쿠도 아스카개봉2017 일본 우리는 무언가에 얽매일 때, 그것만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경쟁 사회에서 우리는 내 자리에서 최고가 되어야, 아니면 적어도 남들 만큼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 잣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기준에 충족하지 못할 때 큰 절망을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소중한 목숨까지 끊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남들 만큼이라고 하는 것의 기준은 개인적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남들이라는 기준이 재벌이라면, 혹은 장군이라면 웬만해서는 그 수준까지 같아질 수가 없겠지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보고 일본이나 우리나라 모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잊고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2017년 5월 27일 개봉) : 1
By 덕후 | 2020년 7월 27일 |
일본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주연 ; 후쿠시 소타, 쿠도 아스카감독 ; 나루시마 이즈루2017년 5월 27일 일본 개봉" 인생은 말이지, 살아만 있으면 의외로 어떻게든 되게 되어 있어. ""인생이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아."◆ 베스트셀러 원작의 영화에 최고의 캐스트 & 스태프 집결수수께끼의 남자 야마모토를 연기하는 배우는 처음으로 오사카 사투리에 도전한 후쿠시 소타. 블랙 기업에서 일하는 샐러리맨, 아오야마 타카시를 쿠도아스카. 그 외에 아오야마가 동경하는 직장 선배를 쿠로키 하루, 타카시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사를 요시타 코타로가 연기했다. ◆ 영화 스토리블랙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아오야마 타카시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전철역 홈에
2017년 10월 영화
By 나는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 2017년 11월 11일 |
윈드 리버 Wind River'Wind River'라고 불리는 인디언 보호 구역에서 발생한 사건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서는 끝없이 펼쳐지는 설원이 전혀 예뻐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적막감과 막막함만 느껴진다. 심지어 서늘한 냉기가 스크린 밖으로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제레미 레너 연기가 좋았다. 주인공 코리가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듯 제레미 레너도 묵묵히 연기하는 것처럼 보였다.남한산성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봤다. 항상 명절 때면 명절 특수를 노리는 영화들이 개봉을 많이 하고, 유난히 스크린을 많이 차지하는 1~2편의 영화는 오락과 흥행을 강조하느라 정작 작품성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다행히 이번 추석 때 선택된(?) 남한산성은 그런 영화들과 달랐다. 최명길과 김상헌의 언변(?) 배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