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2018)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8년 6월 9일 |
관람일시 : 2018년 6월 8일 22시 35분평점 : 6.5/10짧은 소감 : 영화마다 평점을 메기다보니 슬슬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안좋아하는지 대충 감이 온다. 평론가들마냥 미장센과 복선, 그리고 집중을 하게 되면 이 영화는 8점 이상도 나오겠지만 그러지 않은 일반 관객 입장에서는 그보다 낮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 뭘 시도하려고 했는지는 대충 알겠고, 그렇기 때문에 제목도 '유전'이라고 되었겠지만 그것을 이해시키게 하기 위해서 2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관객들에게 집중을 요구한다? 공포 영화가 공포를 느끼기 전에 관객을 피곤하게 만들어버리면 안되지 않을까.
RIP 박일
By DID U MISS ME ? | 2019년 8월 1일 |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가신 박일 성우. 당신이야말로 One & Only 버즈 라이트이어였습니다. 영면하시길.
갓 오브 이집트 - 관객 우롱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7일 |
![갓 오브 이집트 - 관객 우롱](https://img.zoomtrend.com/2016/03/07/d0014374_56cfbab0c8458.jpg)
솔직히 이번주에 이 영화가 끼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3월 중순이나 말경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결국 리스트에 올라오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부랴부랴 새로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는 정말 감독때문에 보러 가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해외에서는 이미 영화가 상당히 별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 정말 불안한 상황이기도 하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예고편도, 그 무엇도 전부 불안해 보이는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 알렉스 프로야스였기 때문이죠. 감독의 영화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두 작품이 있는데, 바로 노잉과 다크 시티 였습니다. 그 이후에 여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