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남성 여행기 (부제: 고2학생 공부 동기부여 여행) 2일차
By 차이컬쳐 | 2012년 8월 23일 |
![중국 운남성 여행기 (부제: 고2학생 공부 동기부여 여행) 2일차](https://img.zoomtrend.com/2012/08/23/a0036846_5034d9b3b0005.jpg)
사진: 따리고성 식당가 쿤밍에 도착하여 한숨도 자지 못하고 바로 쿤밍에서 따리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한일전 승리에 대한 기쁨도 잠시... 쿤밍서부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줄이 엄청 길게 늘어져 있는 것이다. 8월 11일 토요일.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 쿤밍에서 따리를 갈 땐 기차로 갈 수도 있으나 기차표는 예매를 하지 않으면 구하기 힘들다. 표를 못 구해서 버스를 타기로 하고 서부버스터미널로 무작정 왔다. 한참후에야 오전 10:00 출발 따리행 버스표를 구할 수 있었다.대기하는 곳도 사람이 많다.아직은 V자를 그릴 정도로 여유가 있다. 버스는 10시에 출발하여 오후 3시경에나 도착했다.이 휴게소는 12년전 심야버스 타고 가다 잠시 내려서 화장실 갔던 휴게소이다. 쿤밍에서 따리 가는 길은 고
중국운남성여행기(부제:고2학생 공부동기부여 여행) 5일차 샹그릴라2부
By 차이컬쳐 | 2012년 8월 23일 |
![중국운남성여행기(부제:고2학생 공부동기부여 여행) 5일차 샹그릴라2부](https://img.zoomtrend.com/2012/08/23/a0036846_5035223b7231c.jpg)
상만. 비비안, 나 중국식 인사법 점심을 먹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보리밭이 시원하다.저 멀리 호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호수 진입로에 이렇게 매표소가 있다. 1인당 40위안이라는데...우리는 웬디와 비비안이 흥정을 해서 5명이지만 2명 요금만 내고 통과를 했다.비비안의 설정샷스튜어트는 이날 자전거가 계속 말썽이었다. 매표소직원이 고쳐주고 있는 모습이다.호수에 비친 구름의 모습이 아릅답다.저 사람들은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내려서 사진을 계속 찍고 있었다.점점 지쳐가고 있다.이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사람이 있다. 난 이런 호수에서 수영하라면 못 할 것 같다. 일단 물속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조그마한 마을도 보인다.저기 반대편에서 자전거를 타고 여기까지 온 것이다.도중에 나무 올리는 걸 도와주고 자
중국운남성여행기(부제:고2학생 공부동기부여 여행) 7일차 雨崩위벙 1부
By 차이컬쳐 | 2012년 8월 24일 |
![중국운남성여행기(부제:고2학생 공부동기부여 여행) 7일차 雨崩위벙 1부](https://img.zoomtrend.com/2012/08/24/a0036846_503639958ad7f.jpg)
飞来寺에서의 아침은 일출과 함께 보이는 메이리설산의 장관을 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일출시각이 6시30분경이라고 해서 6시쯤에 나와서 기다렸다. 사진처럼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춥다. 저 패딩은 숙소에서 대여도 해 준다. 하지만 이 날 구름이 많아 기대했던 장관은 보지 못 했다.이렇게 설산을 바라보며 연신 절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 티벳민족은 티벳불교에 대한 신앙이 생활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 우리가 바라보는 단순한 설산이 그들에게는 숭배의 대상인 것이다. 여기 여행할 때는 이런 점을 조금은 이해를 하고 와야한다.계속 저렇게 연기를 피우고사람들은 절을 한다.어제 저녁 알게되어 동행하게 된 야카(키큰남자, 슬로베니아)와 새디(영국)는 여기서 간단히 아침 요기를 하고는 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