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2"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4일 |
솔직히 좀 놀라긴 했습니다. 프리 프로덕션 이야기 들은게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나온다고 하니 말입니다. 과연 정말 어떤 물건이 될 것인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영화] 도둑들
By 라비린토스의 이글루입니다. | 2012년 11월 9일 |
하아...이게 왜 천만관객을 돌파한건지 지금도 이해 안가는 영화. 남편하고 동생하고 같이 셋이서 본 영화인데 누구하나 재미있다고 말한 사람이 없었음. 진짜 이건 최악이야. 흥행에 참패하고 반응도 개떡같은 점쟁이들같은 영화나 재미있다고 하는 나같은 사람이 뭐 저딴 말이나 지껄이냐고 할 사람도 있을거 같다. 근데 내가 보기에 최악인걸 어쩌라고. 배우들 존나 억소리 나게 빵빵하다. 내가 저 배우들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네임벨류 하나는 끝내주는 배우들이잖아. 액션???아 진짜 액션...거 누구더라?김윤석인가?빌딩을 스파이더맨처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하면서 줄 하나와 총으로 보여주는 액션씬 정말 끝내줬다. 특별출연한 신하균의 뻔뻔스런 연기도 정말 끝내줬다. 근데 내용 진짜.......
DC코믹스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일날짜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4월 3일 |
라스트 듀얼 - 최후의 결투
By DID U MISS ME ? | 2021년 10월 27일 |
<남한산성>을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역사와 영화가 현재와 현실에 감응하는 순간이 <남한산성>에는 존재한다고. <라스트 듀얼 - 최후의 결투> 역시 마찬가지다. 리들리 스콧은 14세기의 오래된 이야기를 끌어와 그 빛으로 지금의 세계를 비춘다. 몇몇 용기있던 자들의 고발로 촉발된 미투 운동과 그에 따른 페미니즘의 진보. <라스트 듀얼>은 결투 재판이라는 소재로 700여년 전에 벌어졌던 일을 통해 700여년 후의 상황까지 그려낸다. 중세시대 기사들의 칼싸움을 다룬다는 점에서 감독의 전작들 중 <글래디에이터>와 <킹덤 오브 헤븐>을 가장 먼저 떠올렸건만, 실상 다 보고 나면 리들리 스콧이 <에이리언>과 <델마와 루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