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씨어터 오브 페인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2월 16일 |
1997년에 미라지 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 GT 인터렉티브에서 PC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로마 신화의 이름을 딴 캐릭터들이 무기로 무장해 싸우는 이야기다. 미라지는 1994년에 라이즈 오브 더 로봇을 만든 곳으로 잘 알려진 제작사다. (미라지가 개발, 타임 워너 인터렉티브가 배급했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스틱스, 옵티머스, 레뮤레, 네메시스, 스파르타커스, 자누스, 볼칸, 갈리굴라 등 총 8명의 캐릭터다. 위쪽 6명의 캐릭터는 방향키를 좌우로 움직여 고를 수 있고 아래쪽 2명은 방향키를 아래로 움직여야 한다. 캐릭터 이름은 로마 신화에서 따왔지만 스토리 모드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지원 모드가 1P 싱글 플레이, Vs 대전 모
[DOS] 삼국지 풍운천하(風雲天下 :三國篇.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8월 19일 |
1995년에 지통(至通)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대만산 대전 액션 게임. 원제는 ‘풍운천하: 삼국편’. 국내판 번안 제목은 ‘삼국지 풍운천’하다. 내용은 삼국지에 나오는 장수들이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다. 본작은 대만의 팬더사의 간판 대전 액션 게임인 ‘삼국지 무장장패’의 아류작이다. 바이두에서조차 검색하면 관련 자료가 거의 안 나올 정도로 마이너한 게임인데 90년대 당시 한국에 정식 수입되어 한글화 발매했었다. 하지만 워낙 게임이 마이너해서 현재 인터넷에 남은 자료는 대만판 뿐이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관우, 장비, 조운, 조조, 전위, 허저, 주유, 손책, 초선, 여포로 총 10명이다. 메인 메뉴에 인물 소개 항목이 따로 있는데 전 캐릭터의 간단한 프로필을
[DOS] 작은 신들의 전쟁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0월 1일 |
1997년 ‘미리내 소프트웨어’가 MS-DOS용으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게임 정식 제목은 ‘작은 신들의 전쟁’인데 정작 게임 타이틀 화면에는 SUPER KID라는 영제가 적혀 있다. 수출용 게임인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줄거리는 또 한글로 나온다. ‘그날이 오면’ 시리즈, ‘망국전기’ 등으로 잘 알려진 미리내 소프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네크론 지무신대전과 불과 한달 차이로 출시됐다. (네크론 지무신대전은 1997년 1월에 출시. 작은 신들의 전쟁은 1997년 2월에 출시했다) 내용은 악마들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투신 ‘엔키두’가 붙잡혀 천상에 큰 위기가 찾아와 엔키두의 빈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투신을 뽑기 위해 작은 신들의 전쟁이 발발하는 이야기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던파] 암제도 네메시스로 2차 각성 완료....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9월 17일 |
암제도 이제서야 75레벨을 달성하고 '네메시스'로 2차 각성까지 완료. 게다가 이벤트로 런닝걸 아바타까지 받았는데 소켓이 없는게 걸리긴 하지만 디자인은 괜찮네요. 여기에다 환영의 소검까지 장착하니까 쇼난 결투장에서 방어력이 좀 후달리는 것 외에는 일반 던전에선 거의 무적이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