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이 일단은 드라마로 돌아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25일 |
현재 리들리 스콧은 나이가 걱정될 정도로 많은 작품들을 예정 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직까지도 표류 하고 있는 에이리언 신작도 그렇고, 그 외에 정말 다양한 작품들도 있는 상황이죠. 심지어는 그 사이에 만드는 또 다른 중세 기반 작품도 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예정된 것들 위주로 먼저 해결 하시는 것이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정작 새로운 작품이 줄줄이 발표 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좀 미묘하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새로 이야기 되는 작품은 놀랍게도 10부작 드라마 입니다. "Raised by Wolves" 어느 행성에서 인간의 아이를 키우는 두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SF라고 하더군요. 원래는 TNT에서 공개 하려고 했는데, HBO ma
[롯데시네마] 보스 베이비 후기 (스포있음)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7년 5월 16일 |
몇일전에 오전에 조조로 가오갤2를 보고오후에 보스 베이비를 봤습니다. 내용은 남자 주인공이 혼자서 부모님에게 사랑을 독차지하다가동생이 생기는데 이 동생이 보스 베이비입니다.부모님이 동생을 좋아하는 모습에 외로움도 느끼고 주인공은 동생을 싫어하게 됩니다.동생은 베이비 주식회사에서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부모님의 회사에서 새로운 애완동물 상품 정보 파악을 위해 파견된 직원인거죠. 처음 보면서는 이게 상상인건지 현실인건지도 헷갈리고내용도 이상하고아기는 징그럽고 정이 안가더군요. 갈수록 더 지루해지기도 해서 잠깐 졸기도 하고결국에는 동생이 임무를 완료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갑니다.주인공과 동생이 서로 그리워하다가 다시 주인공 집의 아기로 들어오면서 해피엔딩인데...이 전체 이야기가 동생을 갖고 두
보이후드 - 인생을 이야기하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26일 |
신작 주간이기는 합니다만, 정말 묘한 주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기대작중 두 편이 한주에 몰려버린 상황이기 때문이죠. 이 영화 역시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촬영을 한 영화이고, 그로 인해서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린 영화이니 말이죠. 정말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작과정 자체가 정말 궁금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 제작 과정 다큐도 상당히 볼 말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리처드 링클레이터 영화를 제대로 알게 된 것은 그렇게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리처드 링클레이터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발견하게 된 영화가 버니였고, 버니라는 영화는 상당히 웃기긴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상당히 깊이
리들리 스콧 曰, "에이리언 시리즈에 다시 리플리를 출연시킬 방법이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9일 |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잘 만든 영화이기는 했습니다만, 차기작에 관한 지점에서는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환상적인 화면과 음험한 분위기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었지만 정작 영화가 가져가야 하는 공포라는 지점에 관해서는 좀 애매했으며, 프로메테우스가 가져갔던 온갖 내용들에 관해서 그냥 적당히 처리 해버렸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기도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발언도 좀 묘하기는 하더군요. 일단 "리플리가 누군가의 딸이 될 것"이라고 발언하며, 리플리의 부모가 나올 수도 있고, CG로 젊은 리플리가 나오게 할 수도 있다고 했다더군요. 영감님이 나이가 드시더니 편한 내용을 너무 많이 찾으신다는 느낌이;;;